4일차 5일차의 기록

전날에 느긋하게 늦게 돌아와서 그냥 푹 쉬었다.

아침 9시반이 되어 느긋하게 호텔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

사람도 없고 따뜻하고 노천탕 비슷한거도 있고 참 좋았다.

그리고 10시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도 더 맛있었다.

새우튀김 징기스칸 샐러드에 해산물덮밥, 와사비타코 연어등등 

이런식으로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거 같다.

이틀동안 아침은 꼭꼭 챙겨먹었다.

밥먹고 나서는 초코민트를 먹었다.

전날에 사놨던 건데 냉장고에 넣어놔서 시원하게 마셨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에 비교하면 별로였다.


아침에 목욕까지하고 느긋하게 12시쯤 되어 나오니까

비가오고 있었다.

다이소에 들려서 싼 우산을 샀다.

일본에서 사온 비닐우산이 한국 집에 벌써 3개도 넘게있다

사실 홋카이도에 온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사야겠다고 마음먹은게 바로 이거였다.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

하지만 꿀팁은 공항에서 사는게 더 싸다.

무겁게 여기서 들고 갈바야 신치토세 출국심사후에 면세점에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술"(이라고 써있)이지만

일본에서는 아는사람이 없더라..

대충 돈키호테에서 살만한게 뭐가 있나 눈으로 스캔하고

삿포로 역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만난 스타벅스 리저브

저번에 한번 스벅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얻어 마셨는데

진짜 향이 다르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다 @_@

비올때는 역시 비노래를 들어야지


그리고 저 멀리 보인 포켓몬센터 삿포로 <<다이마루 삿포로점 8층>>

이라는 글이 보여서 전직 포덕으로 뛰어갔다

이로치 미믹큐 인형이라니..?

이것저것 많이 구경했지만

그나마 살만한게 별로 없어서

이거만 여러개 샀다

포덕 친구들한테 나눠줘야지

종류는 이브이랑 피카츄랑 두종류가 있었다.

포켓몬 센터 다보고 조금 출출해져서

먹은 해산물 덮밥 한정 덮밥이라고 해서 처음엔 다 팔렸다고 해서 할 수없지 했는데

갑자기 아 아직 된다고 해서 시켜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중간에 하얀건 반숙계란인데

와사비 간장에 반숙계란해서 쓱싹 비벼먹으니까 최고

++ 삿포로 클래식은 덤


점심 먹고는 대충 오락실 탐방

딱히 뭘 뽑진 않았다.


삿포로 역 - 호텔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힘을 다써버려서

오락실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은 계속 혼자 일정이여서 그냥 느긋하게 여행한거 같다.



전전날에 묵었던 호텔에 비교하면 엄청 작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한건 아니였다.

호텔로 돌아와서 30-40분간 또 숙면을 하고


슬슬 저녁시간이 됬는데 배가 안고프길래 안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홋카이도에 쿠시카츠가 싼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호텔 바로 앞이여서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에비스상점(恵美須商店)이였다.

와 진짜 싸다 ㅋㅋ

하지만 일본어를 못읽으면 못시키니.. 

파파고의 힘을 빌리면 될거같다

골랐으면 쿠시카츠만 위에있는 종이에 펜으로 숫자 기입해서

종업원에게 주면된다.

"소스 두번 찍기 금지!"

쿠시카츠를 먹을때는 간장 소스를 찍어먹는데

소스는 모든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먹기 전에 한번만 찍어서 먹고

두번째부턴 찍으면 안된다.


꼬치엔 역시 하이볼

솔직히 맛있었던건

돼지고기랑 소고기 버섯 새우정도 였던거 같다.

아 에비스 특제 닭날개도 맛있었다.

근데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는데

하이볼 한잔으론 뭔가 아쉬워서

사시미 세트도 또 시켰다 ㅋㅋ

가격이 엄청 쌌다.

쿠시카츠 10개  + 사시미세트 + 2하이볼 = 2500엔

나름 괜찮게 먹은거같다.

돌아오는 김에

선물용 시로이 코히비또도 샀다.

타누키 코지안에 있던 신사

사람들이 봉납하고 있길래 한컷

시로이 코이비토 사면서 

같이 산 유바리멜론 시보리

맛없다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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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시작

귀국 날이였는데

저녁 비행기를 끊어주셔서

느긋하게 준비했다.

태풍도 다 빠져나간거 같고


인터넷에서 본 여행시 맞춰봐야 되는것도 해보고

목욕탕도 갔다가


또 같은 아침도 먹고

체크 아웃 했다.

체크 아웃 하고 

짐을 프론트에 맞기고 나서 다시 삿포로 관광?을 했다.

유니클로 + 너의췌장이먹고싶어 애니 콜라보인가

일본은 이런식의 애니 콜라보를 참 많이하는거 같다.

이쁜 쓰래기들도 보고

배고파서 긴타코도 먹었다.

사실 도쿄살면서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긴타코인데

최근 왠지 타코야키가 먹고 싶어서 먹었다.

구워지는 타코야키들

나는 오키나와 폰즈맛 타코야키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맛있었다.

소스가 맛있었다.

타코야키 까지 먹고 대충 돌아보고

슬슬 공항으로 출발 해야될 시간이 되서 호텔로 짐 찾으러 출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게가게.

건물이 참 인상깊어서 한컷

최근 한국도 이런 느낌의 일본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는거 같은데

솔직히 감성만 뿜뿜이고 맛이 죄다 그닥이라서 잘안간다

심지어 가격도 비쌈.

음식점이면 맛으로 승부해야지 감성으로 승부 안했으면 좋겠다.

삿포로 시계탑은 보수공사중

하늘이 진짜 맑았다

홋카이도에 있는동안 덥거나 춥다는 생각을 많이 안했는데

기온이 거의 21 ~ 23도 내외였던거 같다.

아 물론 햇볕이 뜨거운 적은 있었다.

바이바이 삿포로

공항에 와서도 그냥 수다 떨면서 티케팅 하고

그리고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바로 로이스 월드로 뛰었다.


여기서만 파는 한정 초콜릿이 있는데

"로이스 미니"이다

로이스 월드에서만 파는 일본 술이 들어간 한정 조콜릿인데

진짜 맛있었다 

미니라서 9개 밖에 안들어있지만

술이 들어간 로이스는 면세점엔 따로 없으니 여기서 사는걸 추천!


탑승까지 무사히 완료했다.

그리고 배고파서 식사를 기다리는데


뭐시여 식사가 이게 끝이여??

진짜 여태까지 먹었던 기내식 중 최악의 기내식이였다.

치킨스테이크에 웨지감자 끝?

장난?


그래서 술 들어간 미니 로이스 하나 먹었다.


한국까지 무사히 도착


사실 겨울에 한번 가봤던 삿포로이고 삿포로가 유명한 도시이긴 하지만

크기가 큰편은 아니라 많이 안돌아 다닌거같다.

또 회사에 내정을 받아서

나중에는 이곳에 살아야 된다는 생각도 있었던거 같기도 했다.

아무튼 남의 돈으로 여행하는건 정말 좋았다 ㅋㅋ

급하게 간거치고는 나름 재밌었다.




5일짜리 일정 이였는데 3으로 나눈 것은..

그만큼 한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아무튼 세쨋날.


전날 회식을 맛있게하고

호텔 와서 친구들이랑 통화를 하고 목욕하고 푹잤다


그리고 다음날 11시에 삿포로로 출발했다.

사실 10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주변 관광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대충 돌고 역으로 향했다.


그래도 오전에는 차들이 꽤 많았다.

의외로? 좋은차 들도 있었다 ㅋㅋ 

이와미자와 역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밤에는 이곳에 자전거들이 가득 차 있었는데

낮에는 한대도 없었다.

담벼락을?? 기부한 사람들인가

역 자체도 한적한 시골역이 였다.

25분의 열차를 타고 삿포로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보인 앤트맨 & 와스프..

31일 개봉..

한국은 이미 끝나고 토렌트로도 볼 수 있을듯..


사실 삿포로는 이번이 두번째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우선 짐을 냅두러 호텔 쪽으로 걸어가는 중

지하 통로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다.

중간 중간 이런 상점들? 도 있었다

호텔은 회사에서 잡아준 호텔 이였는데



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라는 호텔이였다.

첫날에 묵었던 호텔보다는 작았지만 아침 밥은 정말 괜찮았다.


아무튼 삿포로 역에서는 걸어서 약 2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는 길에 만난 까둘기


호텔에 짐을 맡기고 

셋이서 스프 카레? 라는 카레를 먹기로 했다

홋카이도에서 되게 유명한 카레라는데 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다 ㅋㅋ



Suage(すあげプラス)라는 가게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3명이서 하나씩 시켜서 먹었고

츄카라 (중간 매운맛)이랑 일반이랑 2개 시켰는데

매운맛도 하나도 안매웠다. 

스프 안에 내용 물들은 거의 비슷했는데

그냥 고기가 좋은지 해산물이 좋은지 골라서 시키면 될 것 같다.

밥은 치즈 온더 라이스라는 매뉴를 시켰는데

나름 괜찮았다

한사람당 약 1700엔 정도 나온거 같다 (밥 음료 포함해서)


밥 먹고 나서는

삿포로에 오면 꼭 들려야하는 맥주 원에 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은행에 돈도 넣고 ㅋㅋ

데빗카드 연회비 내라고 재촉이 와서...




구 홋카이도 도청도 다녀왔다.ㅋㅋ 

여름과 겨울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했다


여름과


작년에 찍은 겨울사진 


개인적으론 겨울이 진짜 이쁘다고 생각됬다.

솔직히 홋카이도하면 눈이고 겨울이지 암...


하늘도 진짜 맑고 괜찮았는데

태양이 너무 뜨거웠다


약 40분 정도 걸어서 맥주원에 도착

이번에도 프리미엄 투어를 했다

한정맥주를 먹기위해서 !!

뭐 내용은 저번에 다 들었던 내용 그대로 였고

시끄러운 한국 가이드 분들과 한국 관광객분들도 그대로 였다.


그리고 마신 한정맥주

진짜 맛있다..

 왜 이건 안팔까.. 

진짜 달달한 맥주였다

같이 면접 봤던 친군데

한잔 더드셔서 행복하신듯 ㅋㅋ


암튼 맥주도 먹고 다시 호텔에 돌아와서 

1시간 정도 숙면ㅋㅋ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했던 하루였다.

한시간 숙면하고

징기스칸 먹으러 가기로 했다.

사실 다루마를 갈까 

맥주원에 있는 곳을 갈까

마츠오를 갈까 고민했었는데

(셋다 홋카이도 친구에게 추천받음)

다루마는 가봤고

맥주원은 또 가기 싫고

해서 마츠오로 갔다.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고

숙주 나물 있는곳에 우동사리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예전에 먹은 다루마랑 비교해보자면.

양고기 인거만 같고 다 다른 음식이였다

"징기스칸이 그냥 양고기를 먹는 것" 만을 얘기하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맛으로 비교하자면

다루마 = 삼겹살

마츠오 = 양념갈비

같은 느낌 이였다. 

솔직히 맛은 둘다 맛있었다. 

근데 삼겹살과 양념갈비가 다른 음식이 듯이

비교하긴 조금 어려웠다.


가격은 1인 2300엔 정도 나왔다.


밥 다먹고는 삿포로 시내 구경.


슈퍼가서 생필품도 좀 사고 먹을거도 좀사고

사실 이 유바리 멜론(夕張メロン)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는데 

결국 먹을 기회가 없었다.

속은 빨간 멜론이고 과즙이 엄청 많다고 했다.


돈키호테도 보고

처음엔 마네킹 세워놓고 구걸하는 줄 알아서

와 진짜 너무하다 구걸도 마네킹을 시키네 라고 생각하고 사진찍었는데

갑자기 막 움직였다.


일본 왔으니 오락실도 뺴먹을 수 없지



같이 간 친구는 피규어 2개 뽑았다 ㅋㅋ

나는 한개.. ㅋㅋ


3일차 끝 


원래는 두개로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3개로 나눴다



6월말에 지원했던 회사의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통과하고

3차는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비행기표와 숙박비를 지원해줘서 다녀온 홋카이도.

급하게 다녀오게 되서 무계획으로 다녀왔다.

총 지출경비는 40만원 (순수 관광비용)이 들었다.



이번에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면접도 있었기 때문에

정장을 넣을 큰 캐리어를 들고 갔다.



평일이라 한산한 공항버스



영종대교.. 맞나?



이미 그레이션까지 엄청 빨리 했다.

대충 30분정도 걸린 것 같았다.

평일 공항은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겸사겸사 지갑도 구매했다

31마넌 몽블랑 헠헠..



동생이 보내준 기프티콘도 사용했다.

받은 기프티콘은 콜드블루 였는데 

공항에선 콜드블루가 안되서

라떼로 바꿨다



비행기까지 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지연되서.. 한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출발을 안했다

안전제일이니까.. 

그렇게 있다가 출발했고

신치토세공항까지는 2시간 10분의 비행시간이였다.



밥은 무슨 카라아게 덮밥 이였는데

그럭저럭 배 채우기는 좋았다.

맛은 별로였지만



밥먹고 시험공부도 조금하고



날라가는 거도 보다가



어벤져스도 봤다.

그쯔음 도착했다



허겁지겁 일어나는 사람들



온도는 한국에 비해서 많이 낮았다.



암튼 무사히 도착했다


환영강림 쪼꼴렛나라


공항에서 입국심사 끝내고 짐찾고 나오는데까지 30분안걸렸다 ㅋㅋ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가 우리 비행기 밖에 없었나보다

나오니까 도라에몽이 맞이해주고 있다.

여기서 같이 면접온 2명과 만나서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홋카이도가 서쪽으로는 시원하고 동쪽으로는 덥다고 들은거 같다.


회사 근처의 호텔을 가기 위해선

이와미자와라는 곳으로 가야했는데

신치토세 공항 - 삿포로 - 이와미자와로 

삿포로를 경유해서 가야 했다.



40분 걸려서 삿포로역 도착

+ 1시간 지연 

+ 2시간비행 

+ 오후 비행기

+ 40분걸려 삿포로

라 이미 하늘은 어둑어둑 해졌다.


삿포로 전차도 도쿄 못지않게 복잡한듯.

사람많으면 헤멜거 같긴하다

무사히 탑승했다.

승차권을 저기다 놓으면

차장아조씨가 도장찍어준다

삿포로 - 이와미자와까지는 25분걸렸다

급행으로 딱 한 정거장이였다.

한산한 시골역


급행은 25분인데 사실 중간에 역이 엄청 많긴했다.


역이 진짜 쓸대없이 컸다

무슨 공항 같았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시골에서 맡을 수 있는 진한 풀내음이..

아 이곳이 시골이구나.

호텔까지 가는 차도 버스도 이미 다 끝난지 오래

(저녁 8시였는데 ㅋㅋ)

걸어서 약 20분거리를 캐리어를 끌고 갔다.

가는 길에 사람이 단 한명도 안보였다..

나름 시인데 ㅋㅋ 

이때 이미 관광이나 잘 하고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가득 ㅋㅋ

호텔도 거의 아날로그 느낌이였다 ㅋㅋ

요즘에 열쇠로 하는 호텔이 있나?? 

하고 문따고 들어갔는데

2인 1실이 아니라

1인 2배드 였다.. 와 호텔 진짜 넓었다

나중에 회사분께 들어보니 싱글룸이 안남아서 그냥 트윈룸 잡아줬다고 ㅋㅋ

도착하고나서 짐 풀고 애들이랑 근처에 밥먹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밥먹을 곳이 많지 않았다.. 거의 술집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다 찾아 들어간집.

처음으로 먹어본 낫토는 씁슬한 청국장 맛이 났다.

돌아오면서 산 민트초코

한국도 민트초코 내주세요 제발 ㅜㅜ..

아무튼 아이스크림 까지 다먹고 잤다 

다음날 아침 면접날

아침 일직 준비해서 샤워하고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솔직히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또 나름 면접 전 이라 긴장되서 밥도 많이 안 들어갔다.

방안에 있는 커피 머신의 커피는 맛있었다.

야~~~~ 여기가 시골이다.


10시에 회사에서 호텔로 태우러와서

면접을 보러갔다.


처음에는 필기시험을 봤는데

인성 검사

간단한 수학부터 소숫점 , 분수 암산 

일본어 단어 선택문제

도형문제


총 50분의 시간은 필기시험이 였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나선 도시락을 시켜주셨다. 



맛있긴 했는데.. 

다음이 최종면접이라 긴장해서 많이 못먹었다


면접 대기중..


면접은 각부서의 부장님들과 사장님과 함께 진행 되었는데 (6대1 면접)

압박면접 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다과회 기분이였다

사실상 내정은 결정되어있었고 ㅋㅋ 

그냥 외국인이 없는 회사라 신기해서 구경하신듯

그래도 한 사람당 50분의 면접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 

자기소개나, 일본에서 얼마나 일할 것이냐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많았고

그중 3분은 1,2차 면접에 뵌 분들이라 사실 가벼운 분위기 였던거 같다. 


면접 이후에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상당히 맛있는 저녁(회식)을 얻어먹었다.

신선한 사시미들과 엄청 비싼 일본 술들도 얻어먹고 

진짜 사진이 너무너무 찍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분위기라 찍지는 못했다.


면접하고 회사 견학하고 사실 안가려고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조건도 그렇게 까진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1일차 2일차 끝



  1. 2018.08.27 10:14 신고

    포스팅을 읽다 보니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내정이 있다고 하는거 보니 그 속에 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저도 이번해에 졸업 예정인데 일본으로 취업 준비하는중이거든요,,,ㅎㅎ
    시원스쿨 일본어로 공부 하고 있고,
    취업박람회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했는데
    사실 다른 나라로 취업한다는거 자체가 걱정스럽긴하더라구요 ㅎㅎ

    • 평범한 ヒョン 2018.08.27 10:56 신고

      안녕하세요!! 아 합격은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답변하는 일만 남았어요. 사실 봉급도 괜찮고 한데 무엇보다 다시 외국에 나가서 생활한다는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ㅜㅜ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놓고서도 말이죠 ㅜㅜ 덧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취활 파이팅하세요! 일본이 워낙 일손이 부족해서 한국보다는 면접의 기회가 많았던거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은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간만에 알바 갔다오니 지쳐서... 


3박 4일 여행이니 마지막을 빨리 쓰고 끝내야겠다!


포스팅 할꺼 많이 생각해놨는데 빨리빨리 써야겠다. 


홋카이도 여행 3일차. 


3일차에는 오타루에 다녀오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느긋하게 호텔 조식을 먹고 (그닥이지만 자꾸먹다보니 ㅋㅋ 안먹으면 뭔가 허전한?)


천천히 걸어서 삿포로역으로 향했다. 


오타루에 왜 굳이 가보고 싶었느냐...?는 딱히 이유는 없었는데



굳이 이유가 있다면 영화 러브레터 오겡키데스카..? 때문이였으려나.


배경이 오타루여서 그냥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던거 같다.


오타루역에 가는 방법은 삿포로역에서 공항에서 타고왔던 쾌속에어포트를 타고 가면 된다.


일반 전차인데 기차처럼 둘둘이 앉을 수 있고 , 4명이서 마주 보고 앉을 수도 있어서 신기했다.


오타루에 가면서 찍은 동영상

열차에선 중간중간 뿌~뿌 하는 장난감 기차소리가 났다.


 홋카이도는 추운 도시여서 그런지 열차나 호텔의의 난방이 엄청 잘되있다.


열차만 타면 후끈후끈 더워서 좋았던거 같다. 


솔직히 온도는 도쿄보다 홋카이도가 더 춥지만 난방 때문에 춥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렇게 해안가 선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오타루에 도착해있다.



전형적인 시골역.


내리고보니 대부분이 관광객들이였다.



역에서 구글맵을 따라서 나왔더니 바로 앞에 바다가 보였다.


왼쪽엔 산 앞쪽엔 바다


이거 완전 강릉 아니냐?!



강릉과 다른점은... 제설 1위(군바리님들 화이팅)의 강릉인데


오타루는 ... 통로(通り)의 눈조차 치우지 않았다는 점 정도?


일본이라고 모르고보면 영락없는 강원도 동해이다.


오타루 역에서 오타루 운하는 약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

(지하철도 있는거 같긴한데 지하철 타도 똑같이 10분이라고 나왔다- feat 구글맵)


걸으면서 마을 파악을 좀 해보니 오타루 역주변에는 그래도


KFC나 맥도날드 이온마트 같은곳은 있었다.



오타루 운하. 


이게 끝 ㅋㅋ 사진으론 이쁘겐 나왔지만 막상 가보면 허탈하다.


그래서 바다라도 보러 가야겠다 생각이 들어 좀더 해안가쪽으로 향했다.



바다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막상 운하까지 다보고 나니 뭘 봐야될지 감이 안잡혀서 


오면서 봤던


오타루 맥주 체험? 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어서 살살 걸어갔다.



항구도시여서 그런지 창고같은 건물들이 참 많았다.



가면서 찍어봤다.


편의점이 12시까지 밖에 안하는점에서 놀랐고


시급이 800 ~ 1000엔...


도쿄는 최저 932엔이다 (견습포함)



그렇게 걷다보니 반대쪽 운하도 도착.


멀리 산이 보이는게 참 보기는 좋았다.


다보고 나서 오타루운하 옆에 있는 여행자 가이드 센터에서 


어딜 가야될까 물어봤더니 좀 더 가면 오르골 거리가 있다고 해서


거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늦은 점심때가 되서 점심도 먹어야지 하고 출발했다.




제설작업좀 합시다 ㅜㅜㅜ


오르골 거리에는 오르골도 팔고 유리공방도 있고 


시로이 코히비토또 팔고 그랬다.


오르골 가게는 거의 다 들어가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오르골을 좋아함)



살면서 즐거울때 중에 하나가 찾던 노래를 우연치 않게 찾을때 아닐까? 싶다.


술 마시고 들었던 노래라 가사는 기억이 안나고 멜로디만 기억이 나던 노래였는데.


오타루의 오르골 가게에서 찾게 될 줄이야.





오타루 오르골 당2




오타루 오르골 거리는 걸어서 약 40분의 길이였는데


꽤 재밌게 구경했다.


단지 아쉬운점은 밥 먹을 장소가 적당치 않은점 (관광지라 가격이 창렬)


그리고 마지막 관광지에선 진짜 단체관광온 한국 아주머니들이


가게에서 진짜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다.


오르골당2는 사람도 적어서 잘 봤는데


오르골당 1은 ... 오르골 가겐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지 진짜..




솔직히 강원도랑 비슷했다.


옥수수랑 오징어를 파는 점도 비슷했고 ㅋㅋ


재미는 있었지만 꼭 들러야 하는 장소까지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오르골거리 끝까지 왔더니 미나미오타루역 근처여서


그냥 밥은 삿포로 돌아가서 KFC먹기로... 했다.



똑같이 1030엔 주고 돌아왔다.


3일차 여행은 여기서 끝.


집에 돌아와서 모니터링 보면서 맥주 두캔 ㅋㅋ



4일차여행은 딱히 한게 없어서 3일차랑 묶어서.


저가항공에서 그나마 싸게 끊으려고 시간대를 가격을 보고 정했더니


4시비행기여서 10시에 체크아웃하고 스벅에서 뻐기다가 공항에 가려고 생각했다.




스즈키노에서 타는 공항버스 시간표.

올때는 쾌속에어포트를 타고 왔는데


찾아보니 공항버스가 700엔이나 더 싸서 돌아갈땐 버스로 결정.


시간표는 어제 맥주사러 나와서 미리 확인을 해뒀다.



2017 삿포로 올림픽 유키미쿠 전차



삿포로에서 먹는 스타벅스 숏사이즈 카푸치노


일본 스타벅스는 유일하게 숏사이즈 프라프치노도 파는 곳이라고 한다.


카푸치노와 라떼는 만드는법은 비슷한데 (우유 + 에스프레소)


카푸치노가 우유의 양이 라떼보다 적고 거품이 많은 차이가 있다.



스벅에서 시간을 때우고 나왔더니 눈이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공항으로 출발.



신치토세공항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여기가 홋카이도의 끝판이다 


그냥 공항자체가 작은 홋카이도 같다.


무겁게 선물들 사서 들고 왔더니 공항에 똑같은 가격으로 다 판다


맛있는 해산물가게도 있고


홋카이도 라멘가게 


심지어 게랑 옥수수까지 팔고 공항에 온천까지 있다.


눈이 많이 온다면 미리 공항에 와서 노닥거려도 시간이 엄청 잘갈꺼 같다.



도쿄까지 돌아올때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건 일기장에.



삿포로/오타루 여행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계획없이 가도 될만큼 도시가 크지도 않았던 점도 좋았던거 같고,


눈보러 갔던만큼 눈은 실컷 보고 온거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코타테도 가보고 싶다.  









  1. JUN나무 2017.02.21 16:00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눈의 도시가 맞군요. 눈에 관련된 상품도 인상적이네요. 여행가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제 노미카이에 가느라 못썻던 홋카이도 여행 2일차 



둘쨋날 아침은 다행히도 날씨가 엄청 맑았다.


사실 이번 여행이 예전 여행과 달랐던 점은 진짜 아무 계획없이 왔다는점?


검색 한번 안하고 그냥 마음대로 막 온거라 아무 정보도 없이 돌아다녔다.


일단 첫날은 들어온 월급부터 찾아야되서 ufj은행 부터 찾았는데


미츠비시 은행이 도쿄엔 참 많은데 삿포로엔 2점 3점 정도 밖에 없는거 같았다.



가는길에 보여서 찍은 전차.


예전에 어디선가에서도 이런 전차를 봤던 기억이 난다.


도쿄나 북경 서울에는 없는 전차라 참 신기하다.



삿포로 시내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지하철(200엔)을 타고 다니기 아까워서 


여행내내 거의 도보로만 이동을 했는데 


그 돈 아껴서 스벅 한 2번 ~ 3번 사먹은거 같다.


살면서 스벅카드 사본적 없는 사람인데..! 2017년 벚꽃 카드가 나와서 샀다.


알고보니 이날부터 발매 시작했던 카드 였던...



아무튼 은행에서 돈을 찾고


첫번째 목적지로 향했는데, 


전날 호텔까지 걸어오면서 봤던 뭔가 고풍의 클래식한 건물이 있어서 그곳에 갔다.


때마침 그곳이 ufj은행 바로 옆이여서 금방 도착했다.



그곳은 (구) 홋카이도 도청이였다.


도착하고 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홋카이도 문화재중 한곳이였던..



정말 뭔가 영화에서 나올법한 비쥬얼이긴 했다.


「빨간벽돌」의 홋카이도 도청


사실 보면서 구 서울역이 떠올랐다.


이상하게 홋카이도에선 중국 관광객들보다 한국단체 관광객들을 더 많이 본거 같다.



전화부스도 뭔가 인상 깊어서 한컷



대일본제국 경계


한국인인 터라 뭔가 대일본이라는 말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붉은 벽돌 북방영토관"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일 불편하면서? 한국도 했으면 하는 곳이였다.


최근 일본은 러시아와 북방영토 줄다리기를 계속 진행중에 있다.


일본 시사프로에서도 꽤 여러번 봤었기 때문에 내용은 대강 알고 있었지만.


자기땅은 소중하다고 느끼면서 


우리나라 독도를 호시탐탐 엿보는게 생각나서 순간 기분이 조금 나쁘긴 했다.


하면서 우리나라도 동북공정 같은곳에 신경을 좀 더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빨간벽돌의 구도청은 멋있는 곳이였다.



두번째로 찾아간곳은 시계대(時計台)


역시 그냥 왠지 돌아다니다보니 시계대라는 말이 많이보여서 찾아간 곳 이였다.


도청에서 걸어서 약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살살 걸어가는데


갑자기 눈이 오기 시작했다.


큰눈은 아니여서 무시하고 걸어가다보니 도착했다.



참 건물 잘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안들어 가볼수가 없어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봤다 (200엔)


안에는 시계대의 역사라던지 뭐 그런게 있었다. 


사실 굳이 뭐 딱히 볼게 있었던건 아니다.



좀 놀랐던건 시계대에선 


매정각마다 종을 울리는데 그 종소리의 반경이 2.5키로미터 까지 울린다는 점?


그리고 삿포로 화재때 대학생들이 발벗고 시계대를 지켰다는 점도 조금 놀랐다.


1층에 전시장을 다 보고나서 2층도 올라갔는데



추를 이용한 시계탑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려준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다.


시계탑을 다 보고나서 점심때가 되서 점심을 먹으려고 삿포로 역쪽으로 향했다.



눈이 많이와서 도로의 높이가 후덜덜하게 높아졌다.



삿포로역에 오니 날씨가 언제그랬냐는 듯이 좋아졌다 ..


이놈의 북방날씨


일본에서 살면서 얻은 팁인데,


점심은 맛있는것을 싸게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런치(ランチ)에 


런치메뉴나 밥을 무료 사이즈 업을 시켜주거나 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런치 타임을 잘 노리면 진짜 맛있는 음식을 싸게 먹을 수 있다.


삿포로 역안의 식당에서 고른 런치


런치세트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사먹었다.


해산물 덮밥 (あられ丼) 약 927엔에  


오늘은 싱싱한 해산물이니까 나마(생맥주)로..!


홋카이도 해산물 정말 맛있었다.


밥을 잘 먹고나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홋카이도 대학이 근처에 있다는게 생각나서 홋카이도 대학으로 출발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대학이였다.



홋다이마에(홋카이도대학앞)인데 


북대앞 (북경대앞)이랑 같은 뜻이라 재밌어서 찍어봤다.



사실 눈말고는 뭐가 없긴 없었다 ㅋㅋ 진짜 눈보러 홋카이도 온거라


눈구경은 실컷하고 가는거 같다.


다보고나서 다시 삿포로 역에 도착해서 다음 목적지인


삿포로 맥주공장으로 향했다.



화살 받아라!


맥주공장까지는 걸어서 약 25분거리에 있는데


남는게 시간이고 튼튼한 두다리가 있으니 라는 생각으로


걸어서 이동을 시작.



걸어가다보니 토토로도 보이고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워서 진짜 조심조심 걷다보니까





공장에 도착했다.


삿포로 공장 보다는 삿포로 맥주원(札幌ビール園)으로 불리는거 같았다.



삿포로 공장에 도착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고 티켓? 같은걸 사야되나 몰라서


카운터에 문의하니 


그냥 자유 구경은 무료이고 가이드 동행 프리미엄은 500엔인데


한정 맥주한잔이랑 삿포로 블랙라벨 한잔 준다고해서 동행으로 했다.


일본어를 알아 들을 수 있으면 가이드끼고 하는게 100배는 이득인거 같다



프리미엄 투어 카드.


이걸 가지고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최대 20명까지라고 했는데, 거의 자유여행으로 오거나


일본인 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시작 시간까지


6명 밖에 안모여서 6명으로 출발했다.


투어 시작전에 삿포로 맥주의 유래에 대한 영상도 보여줬는데


그제서야 어째서 삿포로 건축문화재 마다 상징적으로 별이 있는지 알게됬다.


원래는 삿포로맥주 공장이 도쿄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고 

(현위치 스미다가와구에 있는 맥주공장)


원랜 아사히맥주와 삿포로는 같은 회사였던 적이 있다는거도 알게됬고.


한국도 통일이 된다면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맥주는 역시 시원한 곳에서 만들어야 더 맛이 난다고 한다)





죠키를 마시고 있는 죠키 ㅋㅋ 재밌어서 찍었다.


프리미엄 투어는 정말 재밌었다.


정말 그냥 봤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내용들도 꽤 많이 알게 되었다.


처음 맥주는 한병에 현재 가격으로 5천엔(5만원)정도 가격이였다고 한다.


삿포로 여행중에 제일 재밌었던 장소였다.




투어가 끝나고 딸려온 맥주 두잔


왼쪽이 한정맥주 예전에 일왕이 자주 사마셨다는 맥주를 똑같은 기법으로


만들었다는 맥주


오른쪽은 삿포로 블랙라벨 (현재 슈퍼에서 파는 맥주)


확실히 왼쪽의 맥주가 달달하면서 잘넘어가는 맛이였다.



맥주 두잔을 마시면서 가이드가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방법도 알려줬다.



위의 사진만큼 거품이 생겼는데도 흔들어도 쏟아지지 않는게 신기해서


모두 촬영중ㅋㅋㅋ


결국 저 맥주는 내가 먹게됬다 ㅋㅋㅋ


6명중에 남자는 단 둘이였는데


여자들이 더이상 못먹겠다고 해서 그냥 내가 먹는다고 했다.


나가서 캔에 들은거 한입먹고 잔에 들은거 한입 먹고 했는데


맛을 비교해달라해서


캔에 들은거 먹었을땐 サッパリ(산뜻하고) 


잔에 들어있는건 좀 달달한 맛이 있다 (甘みがあります)라고 말했다.


근데 가이드가 나 한국인인거 얘기해서 다들 막 스고이 스고이하고 ㅋㅋ 재밌었다.



개척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준 북극성.


그 별이 현재 삿포로의 심볼이 되어 삿포로 여기저기에 있었다.


맥주긴 하지만 연거푸 3잔을 먹고나니 조금은 취기가 올라와서


또 살살 걸어서 숙소까지 돌아가기로 했다.



가면서 고드름도 보고



삿포로 테레비 타워도 있어서 근처에 가보기로 했다.



삿포로 테레비 타워도 찍고


그렇게 혼자서 노래들으면서 기분좋게 숙소들어와서


조금 쉬고나니 출출해져서


전 알바처 점장님이 알려주신 "징기스칸"이라는 요리를 먹어보러 갔다.



어디로 갈지 몰라서 이번은 네이버에 쳐서 갔는데


다루마라는 가게가 엄청 유명한거 같아서


그 곳으로 갔다.



내가 갔던곳은 4.4점이고 6.4점이나 본점등등 꽤 많았다.

(구글맵에 지도 검색하면서 연관검색어에 북한이 있길래 봤더니 징기스칸 다루마 사장이 조선인으로(조선총련) 07년도에 북한으로 불법자금 송금해서 문제가 됬었나보다. ㄷㄷㄷ)



징기스칸은 불판에 양파 + 대파 + 양고기를 올려서 구워먹는 요리인데


맛있었다. 


고기는 언제나 진리니까.


처음 가게에 들어올때는 줄서있는 사람이 적었는데 먹고나서 나가려고 보니 


줄이 그냥 어마어마 했다.


예약도 안된다고 하니, 먹으려면 일찍가서 줄을 서야 될것 같다.


매뉴는 일반 징기스칸 / 상육 (죠니쿠) / 히레(등심)으로 나눠져있는데 


한판 시켜서 구워먹고 또 시켜먹고 하면 된다.


가격은 꽤 조금 비싼편. 고기 2접시에 밥큰거 술한잔(필수)로 시켰더니


2500엔정도 나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김치맛 라무네.


도전정신이 뛰어나지 않은 나는 그냥 전날처럼


안주너츠랑 삿포로 맥주 두캔 사서 돌아왔다 @_@



2017.2.14


갔다오자마자 안쓰면 밀려서 안쓰게 될까봐 빠르게 포스팅을..


항공편은 바닐라에어 (https://www.vanilla-air.com/jp/)에서 할인때 왕복 9900엔에


호텔은 아고다에서 3000엔 이하로 놓고 계산해서 조식포함 역근처에 하루 2700엔짜리로 잡았습니다.


여행 한두달 전에 잡아야 싸기 때문에 미리 가기전에 잡아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여행은 언제나 전철역에서


저가 항공이라 공항이 신치토세 - 나리타였기 때문에 


집 (카마타) - 닛포리 - 나리타의 루트를 결정했다.


열차는 그냥 평범하게 급행타고 1시간 20분정도 걸린거 같다.


노래 들으면서 인터넷 하니까 금방 도착했다.



나리타 전철역 (2터미널)에서 내리면


3터미널 까지는 거리가 꽤 있다 약 680m정도? 인거 같은데 


걸어가도 되고 셔틀버스를 타도되는데, 


눈앞에서 바로 출발했기에 그냥 걸어갔다.


근데 걷기는 꽤 먼 거리였다 ...



원래는 공항에 도착해서 햄버거 하나 먹으면서 여유롭게 들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더 빠듯해서 햄버거를 대충먹고 들어갔다.



3공항에 카페베네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ㅋㅋ



폭탄 갤럭시노트 7은 들고 타지 말라는 문구



날이 참 좋았다.



비행기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더니 금방 도착했다.


저가항공이라 물 / 음료도 돈주고 사먹어야 하니 사들고 가는 편이 좋을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날씨확인 1도 그리고 소낙눈?!


일본에서 아니 도쿄에서 눈이라고 뜨는날은 전차 늦어지는 날이다.



위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위도가 북경보다 위인줄은 몰랐다.



아무튼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보니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이렇게 쌓인 눈을 보니 뭔가 두근두근.



국내선이라서 그런지 금방 빠져나왔다.


러시아가 바로 위라서 그런지 


중국어 (번체/간체) 한국어에 러시아까지 있는게 인상 깊어서 한컷.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의 포스터가 유키미쿠 ㅋㅋ 역시 유키미쿠의 본고장


공항에서 ~ 삿포로역까지는 약 5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가격은 1300엔?정도 됬던거 같다 스이카/이코카등 IC카드도 사용가능 했다.


열차가 난방이 잘되서 후끈 후끈 했다.



삿포로역에서 나오자마자 눈들이 그냥 ..


눈나라 아니랄까봐..


눈은 흩날리는 눈?(粉雪)정도로 오고 있었는데 춥진 않아서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야...얏옹가게가 ...




걸어서 약 30분정도 걸려서 호텔에 도착했다.


대충 걸으면서 지도를 보니까 그냥 내가 사는 오오타구 정도 크기? 인거 같았다.



호텔 입구에 있던 맥주자판기.


삿포로 아니랄까봐 삿포로 맥주들만 가득!



3만원짜리 방.  


화장실도 있고 욕조도 있어서 매일매일 목욕도 했다.


조식은 좀 별로였지만.

아무튼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한숨 돌리고 슬슬 나가 볼까 하고 나갔는데



갑자기 눈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했다 ;;;;


우산도 안사서 일단은 그냥 눈맞으면서 걷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걸을 수 없다고 판단해서 주변사람들 따라서 지하도로 내려갔는데




스즈키노~ 삿포로역까지 지하통로가 있는걸 발견했다.


역시 눈이 많이와서 그런가



걸으면서 흠칫.. 


여기에도 노예장.. 아니 프론토가...


근데 2월 한정 포크 크림 파스타랑 리조또는 없었다.


그냥 간판 메뉴들만 있는듯.


한번 사먹을까 하다가 


솔직히 캐스트 할인 없으면 가격이 스벅먹는거랑 비슷해서 사먹지는 않았다 ㅋㅋ



홋카이도의 명물과자 시로이 코히비토또 있었다. ㅋㅋ 싼건가 비싼건가 모르겠다.



구경하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그러다가 


눈이 그쳤나 살짝 나가봤는데 눈이 많이 약해져서 나가서 먹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사실 홋카이도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게


포장마차 + 우동 + 맥주 + 아저씨와의 노가리 였는데


포장마차는 없었고 그냥 우동에 맥주만 하기로 ㅎㅎ 아무 우동집에 들어갔다.



但我们不是面(그러나 우리는 면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친절한 중국인이 但我们没有拉面(그러나 우리는 라면이 없습니다)로 바꿔줬더라.



가게 아조씨한테 추천받아서 시킨 새우튀김 우동(エビうどん)



그리고 갓갓갓갓의 삿포로 클래식맥주.


홋카에도에서만 파는 갓갓갓갓 맥주인데


쓴맛은 하나도 없고 부드럽게 잘넘어간다. 



눈꽃이 핀 나무.



1DK에 54000엔.. 


도쿄에 비해서 많이 싼건아니지만 싸다...



눈이 그쳤다 오기를 반복.. 오후에 도착했던지라 살짝 지쳐서


근처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호텔로 복귀했다.



バレンタインデーだから...



우동집에서 처음 맛본 클래식이 너무 맛나서 두캔 더사고


안주로 안주너츠 (108엔)짜리 하나 사고



옥시기(とうきび-とうもろこし의방언)도 사왔다.



첫날 여행은 무리없이 스타트 했다.



진짜 삿포로 맥주는 최고중의 최고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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