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고 싶었던 영화 였는데 


해를 넘기고 올해 보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불치병에 걸린 고등학생의 사랑얘기 인줄 알고 봤는데


이 영화 정말... 


오싹한 제목과는 다르게 오랜만에 눈물 콧물 쏙 빼줬다.


남주인공은 "우연"히 여주인공의 병을 알게 되어서,


여 주인공과 추억을 쌓는다..? 뭐 그런 느낌이였던거 같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어떤 대사가 나올지 예상 했고,


한번 혼자서 읊었는데도 막상 그 대사가 나오니까


엉엉 울었다.


영화 자체의 풍경들도 너무 예뻤고,


효고 현에 한번 꼭 놀러가봐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특히 후쿠오카의 다자이후가 나왔을때는 여행갔을때 생각도 났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명대사는


'우연이 아니야 흘러온것도 아니야 우린 모든걸 스스로 선택해서 여기까지 온거야'


이 부분 이였다.


사람의 만남은 운명이나 우연이 아닌,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는 말이 너무 와 닿았다.



또 여담 이지만 남녀 주인공의 이름 배합도 너무 좋았다.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데


하루키(春樹)- 봄 나무


여 주인공 이름은 


사쿠라(桜良)- 벚꽃


마지막에 남주 이름을 듣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주인공 이름을 숨겼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정말 펑펑 울게 해준 영화.


별점은 ★★★★☆ (4개반)


재개봉을 하면 꼭 다시한번 영화관에서 보고싶다.










8월말 부터 영화관에서 홍보를 해서 엄청 기대했던 영화.


일본와서 처음보는 일본영화라 기대도 많이 했기도 했고


일단 배우진이 ㅎㄷㄷ...


요즘 엄청 뜨고 있는 아리무라 카스미부터


노련한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사토 타케루 등등


일단 배우들이 후덜덜해서 중간은 가겠지 라고 생각하고 봤다.


일단 내용 타쿠토 (사토 타케루) 외 기타 등등 20대 중반의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활동 / 애정 / 우정에 대한 내용인데


뭐 취활을 아직 해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 


그 프레셔가 얼마나 무거울지는 정확히는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대충 타쿠토가 느꼈을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는 알꺼 같았다.



영화가 초반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서로의 감정풀이라던가.. 일본영화만의 그런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었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였는데.. 


마지막은 약간 일본식의 변태적인 끝 마무리였다.


마치 앞에서는 웃지만 뒤에서는 


욕하는 일본의 정서를 표현한거 같은 느낌? 하고 비슷했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래서 더 공감이 안됬던건가...?


암튼 영화관내에서는 끝날때 쯔음 훌쩍거리면서 우는 사람도 있긴 있었는데


나한텐 그 정도 까진 아니였고 


그냥 저냥 배우 빨로 지루하진 않았던거 같다.


10월 15일 개봉영환데 하루 상영횟수가 4번이 안되는걸 보면


일본에서도 흥행몰이를 못한거 같은데 


아마 한국에서도 개봉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 느낌?


굳이 골라서 보라고 말해줄 정도의 영화는 아닌거 같다.



개인적인 평점은 별 두개 반?정도 인거 같다.


차라리 취활 관련 프레셔를 좀 더


주인공의 감정을 좀 더 정상적으로 다뤄졌으면 좋았을껄


주인공을 변태처럼 만들어 버려서... 좀 그랬다 









오랜만에 영화관이 아닌 TV로 영화를 봤다.


U+TV에 있어서 봤다. 


개인적으로 로멘스는 한국과 일본을 즐겨보는 편인데

(서양권 보다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세세한 감정변화나 이런것은 역시 일본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우선... 내용은 노보루라는 청년작가가 15년만에 고향에 강연때문에 돌아오게 되면서


예전에 절친한 선배이자 소꿉친구의 부인을 만나면서 옛 회상을 하는 얘기이다.




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친한 선배이자 소꿉친구인 미야자키 슌과 모모세 사이에 이런 저런 소문이 돌고


그를 잠재우기 위해 거짓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내용이야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드시 고교시절의 첫사랑에 대한 내용과 성장 영화이다.


누구보다 순수했고 아름다웠던 시절의 연애를 잘 그려낸거 같다.


조금은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 못했던, 그래서 애태웠던 장면이 잘 그려져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푸르면서도 빛나는 청춘을 너무 잘 표현해줬고


약간은 잔혹하지만 그것이 성장하는것이구나 하는걸 잘 느낄 수 있다.


 영화의 색감이 너무나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이 였던거 같다.


스포일러 때문에 따로 적진 않겠지만, 끝 마무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약간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개인적인 평점은 ★★★★☆ (4개반)


적당히 달달한 멜로영화


20대 중후반이 되가는 내가 봤을때 , 그 시절이 조금 그리운 느낌이 있긴하다


비록 저렇게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그때만의 아름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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