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짜리 일정 이였는데 3으로 나눈 것은..

그만큼 한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아무튼 세쨋날.


전날 회식을 맛있게하고

호텔 와서 친구들이랑 통화를 하고 목욕하고 푹잤다


그리고 다음날 11시에 삿포로로 출발했다.

사실 10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주변 관광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대충 돌고 역으로 향했다.


그래도 오전에는 차들이 꽤 많았다.

의외로? 좋은차 들도 있었다 ㅋㅋ 

이와미자와 역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밤에는 이곳에 자전거들이 가득 차 있었는데

낮에는 한대도 없었다.

담벼락을?? 기부한 사람들인가

역 자체도 한적한 시골역이 였다.

25분의 열차를 타고 삿포로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보인 앤트맨 & 와스프..

31일 개봉..

한국은 이미 끝나고 토렌트로도 볼 수 있을듯..


사실 삿포로는 이번이 두번째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우선 짐을 냅두러 호텔 쪽으로 걸어가는 중

지하 통로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다.

중간 중간 이런 상점들? 도 있었다

호텔은 회사에서 잡아준 호텔 이였는데



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라는 호텔이였다.

첫날에 묵었던 호텔보다는 작았지만 아침 밥은 정말 괜찮았다.


아무튼 삿포로 역에서는 걸어서 약 2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는 길에 만난 까둘기


호텔에 짐을 맡기고 

셋이서 스프 카레? 라는 카레를 먹기로 했다

홋카이도에서 되게 유명한 카레라는데 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다 ㅋㅋ



Suage(すあげプラス)라는 가게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3명이서 하나씩 시켜서 먹었고

츄카라 (중간 매운맛)이랑 일반이랑 2개 시켰는데

매운맛도 하나도 안매웠다. 

스프 안에 내용 물들은 거의 비슷했는데

그냥 고기가 좋은지 해산물이 좋은지 골라서 시키면 될 것 같다.

밥은 치즈 온더 라이스라는 매뉴를 시켰는데

나름 괜찮았다

한사람당 약 1700엔 정도 나온거 같다 (밥 음료 포함해서)


밥 먹고 나서는

삿포로에 오면 꼭 들려야하는 맥주 원에 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은행에 돈도 넣고 ㅋㅋ

데빗카드 연회비 내라고 재촉이 와서...




구 홋카이도 도청도 다녀왔다.ㅋㅋ 

여름과 겨울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했다


여름과


작년에 찍은 겨울사진 


개인적으론 겨울이 진짜 이쁘다고 생각됬다.

솔직히 홋카이도하면 눈이고 겨울이지 암...


하늘도 진짜 맑고 괜찮았는데

태양이 너무 뜨거웠다


약 40분 정도 걸어서 맥주원에 도착

이번에도 프리미엄 투어를 했다

한정맥주를 먹기위해서 !!

뭐 내용은 저번에 다 들었던 내용 그대로 였고

시끄러운 한국 가이드 분들과 한국 관광객분들도 그대로 였다.


그리고 마신 한정맥주

진짜 맛있다..

 왜 이건 안팔까.. 

진짜 달달한 맥주였다

같이 면접 봤던 친군데

한잔 더드셔서 행복하신듯 ㅋㅋ


암튼 맥주도 먹고 다시 호텔에 돌아와서 

1시간 정도 숙면ㅋㅋ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했던 하루였다.

한시간 숙면하고

징기스칸 먹으러 가기로 했다.

사실 다루마를 갈까 

맥주원에 있는 곳을 갈까

마츠오를 갈까 고민했었는데

(셋다 홋카이도 친구에게 추천받음)

다루마는 가봤고

맥주원은 또 가기 싫고

해서 마츠오로 갔다.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고

숙주 나물 있는곳에 우동사리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예전에 먹은 다루마랑 비교해보자면.

양고기 인거만 같고 다 다른 음식이였다

"징기스칸이 그냥 양고기를 먹는 것" 만을 얘기하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맛으로 비교하자면

다루마 = 삼겹살

마츠오 = 양념갈비

같은 느낌 이였다. 

솔직히 맛은 둘다 맛있었다. 

근데 삼겹살과 양념갈비가 다른 음식이 듯이

비교하긴 조금 어려웠다.


가격은 1인 2300엔 정도 나왔다.


밥 다먹고는 삿포로 시내 구경.


슈퍼가서 생필품도 좀 사고 먹을거도 좀사고

사실 이 유바리 멜론(夕張メロン)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는데 

결국 먹을 기회가 없었다.

속은 빨간 멜론이고 과즙이 엄청 많다고 했다.


돈키호테도 보고

처음엔 마네킹 세워놓고 구걸하는 줄 알아서

와 진짜 너무하다 구걸도 마네킹을 시키네 라고 생각하고 사진찍었는데

갑자기 막 움직였다.


일본 왔으니 오락실도 뺴먹을 수 없지



같이 간 친구는 피규어 2개 뽑았다 ㅋㅋ

나는 한개.. ㅋㅋ


3일차 끝 


원래는 두개로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3개로 나눴다



6월말에 지원했던 회사의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통과하고

3차는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비행기표와 숙박비를 지원해줘서 다녀온 홋카이도.

급하게 다녀오게 되서 무계획으로 다녀왔다.

총 지출경비는 40만원 (순수 관광비용)이 들었다.



이번에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면접도 있었기 때문에

정장을 넣을 큰 캐리어를 들고 갔다.



평일이라 한산한 공항버스



영종대교.. 맞나?



이미 그레이션까지 엄청 빨리 했다.

대충 30분정도 걸린 것 같았다.

평일 공항은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겸사겸사 지갑도 구매했다

31마넌 몽블랑 헠헠..



동생이 보내준 기프티콘도 사용했다.

받은 기프티콘은 콜드블루 였는데 

공항에선 콜드블루가 안되서

라떼로 바꿨다



비행기까지 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지연되서.. 한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출발을 안했다

안전제일이니까.. 

그렇게 있다가 출발했고

신치토세공항까지는 2시간 10분의 비행시간이였다.



밥은 무슨 카라아게 덮밥 이였는데

그럭저럭 배 채우기는 좋았다.

맛은 별로였지만



밥먹고 시험공부도 조금하고



날라가는 거도 보다가



어벤져스도 봤다.

그쯔음 도착했다



허겁지겁 일어나는 사람들



온도는 한국에 비해서 많이 낮았다.



암튼 무사히 도착했다


환영강림 쪼꼴렛나라


공항에서 입국심사 끝내고 짐찾고 나오는데까지 30분안걸렸다 ㅋㅋ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가 우리 비행기 밖에 없었나보다

나오니까 도라에몽이 맞이해주고 있다.

여기서 같이 면접온 2명과 만나서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홋카이도가 서쪽으로는 시원하고 동쪽으로는 덥다고 들은거 같다.


회사 근처의 호텔을 가기 위해선

이와미자와라는 곳으로 가야했는데

신치토세 공항 - 삿포로 - 이와미자와로 

삿포로를 경유해서 가야 했다.



40분 걸려서 삿포로역 도착

+ 1시간 지연 

+ 2시간비행 

+ 오후 비행기

+ 40분걸려 삿포로

라 이미 하늘은 어둑어둑 해졌다.


삿포로 전차도 도쿄 못지않게 복잡한듯.

사람많으면 헤멜거 같긴하다

무사히 탑승했다.

승차권을 저기다 놓으면

차장아조씨가 도장찍어준다

삿포로 - 이와미자와까지는 25분걸렸다

급행으로 딱 한 정거장이였다.

한산한 시골역


급행은 25분인데 사실 중간에 역이 엄청 많긴했다.


역이 진짜 쓸대없이 컸다

무슨 공항 같았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시골에서 맡을 수 있는 진한 풀내음이..

아 이곳이 시골이구나.

호텔까지 가는 차도 버스도 이미 다 끝난지 오래

(저녁 8시였는데 ㅋㅋ)

걸어서 약 20분거리를 캐리어를 끌고 갔다.

가는 길에 사람이 단 한명도 안보였다..

나름 시인데 ㅋㅋ 

이때 이미 관광이나 잘 하고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가득 ㅋㅋ

호텔도 거의 아날로그 느낌이였다 ㅋㅋ

요즘에 열쇠로 하는 호텔이 있나?? 

하고 문따고 들어갔는데

2인 1실이 아니라

1인 2배드 였다.. 와 호텔 진짜 넓었다

나중에 회사분께 들어보니 싱글룸이 안남아서 그냥 트윈룸 잡아줬다고 ㅋㅋ

도착하고나서 짐 풀고 애들이랑 근처에 밥먹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밥먹을 곳이 많지 않았다.. 거의 술집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다 찾아 들어간집.

처음으로 먹어본 낫토는 씁슬한 청국장 맛이 났다.

돌아오면서 산 민트초코

한국도 민트초코 내주세요 제발 ㅜㅜ..

아무튼 아이스크림 까지 다먹고 잤다 

다음날 아침 면접날

아침 일직 준비해서 샤워하고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솔직히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또 나름 면접 전 이라 긴장되서 밥도 많이 안 들어갔다.

방안에 있는 커피 머신의 커피는 맛있었다.

야~~~~ 여기가 시골이다.


10시에 회사에서 호텔로 태우러와서

면접을 보러갔다.


처음에는 필기시험을 봤는데

인성 검사

간단한 수학부터 소숫점 , 분수 암산 

일본어 단어 선택문제

도형문제


총 50분의 시간은 필기시험이 였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나선 도시락을 시켜주셨다. 



맛있긴 했는데.. 

다음이 최종면접이라 긴장해서 많이 못먹었다


면접 대기중..


면접은 각부서의 부장님들과 사장님과 함께 진행 되었는데 (6대1 면접)

압박면접 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다과회 기분이였다

사실상 내정은 결정되어있었고 ㅋㅋ 

그냥 외국인이 없는 회사라 신기해서 구경하신듯

그래도 한 사람당 50분의 면접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 

자기소개나, 일본에서 얼마나 일할 것이냐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많았고

그중 3분은 1,2차 면접에 뵌 분들이라 사실 가벼운 분위기 였던거 같다. 


면접 이후에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상당히 맛있는 저녁(회식)을 얻어먹었다.

신선한 사시미들과 엄청 비싼 일본 술들도 얻어먹고 

진짜 사진이 너무너무 찍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분위기라 찍지는 못했다.


면접하고 회사 견학하고 사실 안가려고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조건도 그렇게 까진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1일차 2일차 끝



  1. 2018.08.27 10:14 신고

    포스팅을 읽다 보니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내정이 있다고 하는거 보니 그 속에 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저도 이번해에 졸업 예정인데 일본으로 취업 준비하는중이거든요,,,ㅎㅎ
    시원스쿨 일본어로 공부 하고 있고,
    취업박람회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했는데
    사실 다른 나라로 취업한다는거 자체가 걱정스럽긴하더라구요 ㅎㅎ

    • 평범한 ヒョン 2018.08.27 10:56 신고

      안녕하세요!! 아 합격은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답변하는 일만 남았어요. 사실 봉급도 괜찮고 한데 무엇보다 다시 외국에 나가서 생활한다는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ㅜㅜ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놓고서도 말이죠 ㅜㅜ 덧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취활 파이팅하세요! 일본이 워낙 일손이 부족해서 한국보다는 면접의 기회가 많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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