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5일차의 기록

전날에 느긋하게 늦게 돌아와서 그냥 푹 쉬었다.

아침 9시반이 되어 느긋하게 호텔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

사람도 없고 따뜻하고 노천탕 비슷한거도 있고 참 좋았다.

그리고 10시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도 더 맛있었다.

새우튀김 징기스칸 샐러드에 해산물덮밥, 와사비타코 연어등등 

이런식으로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거 같다.

이틀동안 아침은 꼭꼭 챙겨먹었다.

밥먹고 나서는 초코민트를 먹었다.

전날에 사놨던 건데 냉장고에 넣어놔서 시원하게 마셨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에 비교하면 별로였다.


아침에 목욕까지하고 느긋하게 12시쯤 되어 나오니까

비가오고 있었다.

다이소에 들려서 싼 우산을 샀다.

일본에서 사온 비닐우산이 한국 집에 벌써 3개도 넘게있다

사실 홋카이도에 온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사야겠다고 마음먹은게 바로 이거였다.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

하지만 꿀팁은 공항에서 사는게 더 싸다.

무겁게 여기서 들고 갈바야 신치토세 출국심사후에 면세점에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술"(이라고 써있)이지만

일본에서는 아는사람이 없더라..

대충 돈키호테에서 살만한게 뭐가 있나 눈으로 스캔하고

삿포로 역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만난 스타벅스 리저브

저번에 한번 스벅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얻어 마셨는데

진짜 향이 다르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다 @_@

비올때는 역시 비노래를 들어야지


그리고 저 멀리 보인 포켓몬센터 삿포로 <<다이마루 삿포로점 8층>>

이라는 글이 보여서 전직 포덕으로 뛰어갔다

이로치 미믹큐 인형이라니..?

이것저것 많이 구경했지만

그나마 살만한게 별로 없어서

이거만 여러개 샀다

포덕 친구들한테 나눠줘야지

종류는 이브이랑 피카츄랑 두종류가 있었다.

포켓몬 센터 다보고 조금 출출해져서

먹은 해산물 덮밥 한정 덮밥이라고 해서 처음엔 다 팔렸다고 해서 할 수없지 했는데

갑자기 아 아직 된다고 해서 시켜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중간에 하얀건 반숙계란인데

와사비 간장에 반숙계란해서 쓱싹 비벼먹으니까 최고

++ 삿포로 클래식은 덤


점심 먹고는 대충 오락실 탐방

딱히 뭘 뽑진 않았다.


삿포로 역 - 호텔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힘을 다써버려서

오락실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은 계속 혼자 일정이여서 그냥 느긋하게 여행한거 같다.



전전날에 묵었던 호텔에 비교하면 엄청 작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한건 아니였다.

호텔로 돌아와서 30-40분간 또 숙면을 하고


슬슬 저녁시간이 됬는데 배가 안고프길래 안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홋카이도에 쿠시카츠가 싼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호텔 바로 앞이여서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에비스상점(恵美須商店)이였다.

와 진짜 싸다 ㅋㅋ

하지만 일본어를 못읽으면 못시키니.. 

파파고의 힘을 빌리면 될거같다

골랐으면 쿠시카츠만 위에있는 종이에 펜으로 숫자 기입해서

종업원에게 주면된다.

"소스 두번 찍기 금지!"

쿠시카츠를 먹을때는 간장 소스를 찍어먹는데

소스는 모든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먹기 전에 한번만 찍어서 먹고

두번째부턴 찍으면 안된다.


꼬치엔 역시 하이볼

솔직히 맛있었던건

돼지고기랑 소고기 버섯 새우정도 였던거 같다.

아 에비스 특제 닭날개도 맛있었다.

근데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는데

하이볼 한잔으론 뭔가 아쉬워서

사시미 세트도 또 시켰다 ㅋㅋ

가격이 엄청 쌌다.

쿠시카츠 10개  + 사시미세트 + 2하이볼 = 2500엔

나름 괜찮게 먹은거같다.

돌아오는 김에

선물용 시로이 코히비또도 샀다.

타누키 코지안에 있던 신사

사람들이 봉납하고 있길래 한컷

시로이 코이비토 사면서 

같이 산 유바리멜론 시보리

맛없다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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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시작

귀국 날이였는데

저녁 비행기를 끊어주셔서

느긋하게 준비했다.

태풍도 다 빠져나간거 같고


인터넷에서 본 여행시 맞춰봐야 되는것도 해보고

목욕탕도 갔다가


또 같은 아침도 먹고

체크 아웃 했다.

체크 아웃 하고 

짐을 프론트에 맞기고 나서 다시 삿포로 관광?을 했다.

유니클로 + 너의췌장이먹고싶어 애니 콜라보인가

일본은 이런식의 애니 콜라보를 참 많이하는거 같다.

이쁜 쓰래기들도 보고

배고파서 긴타코도 먹었다.

사실 도쿄살면서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긴타코인데

최근 왠지 타코야키가 먹고 싶어서 먹었다.

구워지는 타코야키들

나는 오키나와 폰즈맛 타코야키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맛있었다.

소스가 맛있었다.

타코야키 까지 먹고 대충 돌아보고

슬슬 공항으로 출발 해야될 시간이 되서 호텔로 짐 찾으러 출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게가게.

건물이 참 인상깊어서 한컷

최근 한국도 이런 느낌의 일본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는거 같은데

솔직히 감성만 뿜뿜이고 맛이 죄다 그닥이라서 잘안간다

심지어 가격도 비쌈.

음식점이면 맛으로 승부해야지 감성으로 승부 안했으면 좋겠다.

삿포로 시계탑은 보수공사중

하늘이 진짜 맑았다

홋카이도에 있는동안 덥거나 춥다는 생각을 많이 안했는데

기온이 거의 21 ~ 23도 내외였던거 같다.

아 물론 햇볕이 뜨거운 적은 있었다.

바이바이 삿포로

공항에 와서도 그냥 수다 떨면서 티케팅 하고

그리고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바로 로이스 월드로 뛰었다.


여기서만 파는 한정 초콜릿이 있는데

"로이스 미니"이다

로이스 월드에서만 파는 일본 술이 들어간 한정 조콜릿인데

진짜 맛있었다 

미니라서 9개 밖에 안들어있지만

술이 들어간 로이스는 면세점엔 따로 없으니 여기서 사는걸 추천!


탑승까지 무사히 완료했다.

그리고 배고파서 식사를 기다리는데


뭐시여 식사가 이게 끝이여??

진짜 여태까지 먹었던 기내식 중 최악의 기내식이였다.

치킨스테이크에 웨지감자 끝?

장난?


그래서 술 들어간 미니 로이스 하나 먹었다.


한국까지 무사히 도착


사실 겨울에 한번 가봤던 삿포로이고 삿포로가 유명한 도시이긴 하지만

크기가 큰편은 아니라 많이 안돌아 다닌거같다.

또 회사에 내정을 받아서

나중에는 이곳에 살아야 된다는 생각도 있었던거 같기도 했다.

아무튼 남의 돈으로 여행하는건 정말 좋았다 ㅋㅋ

급하게 간거치고는 나름 재밌었다.




5일짜리 일정 이였는데 3으로 나눈 것은..

그만큼 한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아무튼 세쨋날.


전날 회식을 맛있게하고

호텔 와서 친구들이랑 통화를 하고 목욕하고 푹잤다


그리고 다음날 11시에 삿포로로 출발했다.

사실 10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주변 관광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대충 돌고 역으로 향했다.


그래도 오전에는 차들이 꽤 많았다.

의외로? 좋은차 들도 있었다 ㅋㅋ 

이와미자와 역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밤에는 이곳에 자전거들이 가득 차 있었는데

낮에는 한대도 없었다.

담벼락을?? 기부한 사람들인가

역 자체도 한적한 시골역이 였다.

25분의 열차를 타고 삿포로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보인 앤트맨 & 와스프..

31일 개봉..

한국은 이미 끝나고 토렌트로도 볼 수 있을듯..


사실 삿포로는 이번이 두번째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우선 짐을 냅두러 호텔 쪽으로 걸어가는 중

지하 통로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다.

중간 중간 이런 상점들? 도 있었다

호텔은 회사에서 잡아준 호텔 이였는데



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라는 호텔이였다.

첫날에 묵었던 호텔보다는 작았지만 아침 밥은 정말 괜찮았다.


아무튼 삿포로 역에서는 걸어서 약 2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는 길에 만난 까둘기


호텔에 짐을 맡기고 

셋이서 스프 카레? 라는 카레를 먹기로 했다

홋카이도에서 되게 유명한 카레라는데 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다 ㅋㅋ



Suage(すあげプラス)라는 가게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3명이서 하나씩 시켜서 먹었고

츄카라 (중간 매운맛)이랑 일반이랑 2개 시켰는데

매운맛도 하나도 안매웠다. 

스프 안에 내용 물들은 거의 비슷했는데

그냥 고기가 좋은지 해산물이 좋은지 골라서 시키면 될 것 같다.

밥은 치즈 온더 라이스라는 매뉴를 시켰는데

나름 괜찮았다

한사람당 약 1700엔 정도 나온거 같다 (밥 음료 포함해서)


밥 먹고 나서는

삿포로에 오면 꼭 들려야하는 맥주 원에 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은행에 돈도 넣고 ㅋㅋ

데빗카드 연회비 내라고 재촉이 와서...




구 홋카이도 도청도 다녀왔다.ㅋㅋ 

여름과 겨울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했다


여름과


작년에 찍은 겨울사진 


개인적으론 겨울이 진짜 이쁘다고 생각됬다.

솔직히 홋카이도하면 눈이고 겨울이지 암...


하늘도 진짜 맑고 괜찮았는데

태양이 너무 뜨거웠다


약 40분 정도 걸어서 맥주원에 도착

이번에도 프리미엄 투어를 했다

한정맥주를 먹기위해서 !!

뭐 내용은 저번에 다 들었던 내용 그대로 였고

시끄러운 한국 가이드 분들과 한국 관광객분들도 그대로 였다.


그리고 마신 한정맥주

진짜 맛있다..

 왜 이건 안팔까.. 

진짜 달달한 맥주였다

같이 면접 봤던 친군데

한잔 더드셔서 행복하신듯 ㅋㅋ


암튼 맥주도 먹고 다시 호텔에 돌아와서 

1시간 정도 숙면ㅋㅋ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했던 하루였다.

한시간 숙면하고

징기스칸 먹으러 가기로 했다.

사실 다루마를 갈까 

맥주원에 있는 곳을 갈까

마츠오를 갈까 고민했었는데

(셋다 홋카이도 친구에게 추천받음)

다루마는 가봤고

맥주원은 또 가기 싫고

해서 마츠오로 갔다.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고

숙주 나물 있는곳에 우동사리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예전에 먹은 다루마랑 비교해보자면.

양고기 인거만 같고 다 다른 음식이였다

"징기스칸이 그냥 양고기를 먹는 것" 만을 얘기하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맛으로 비교하자면

다루마 = 삼겹살

마츠오 = 양념갈비

같은 느낌 이였다. 

솔직히 맛은 둘다 맛있었다. 

근데 삼겹살과 양념갈비가 다른 음식이 듯이

비교하긴 조금 어려웠다.


가격은 1인 2300엔 정도 나왔다.


밥 다먹고는 삿포로 시내 구경.


슈퍼가서 생필품도 좀 사고 먹을거도 좀사고

사실 이 유바리 멜론(夕張メロン)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는데 

결국 먹을 기회가 없었다.

속은 빨간 멜론이고 과즙이 엄청 많다고 했다.


돈키호테도 보고

처음엔 마네킹 세워놓고 구걸하는 줄 알아서

와 진짜 너무하다 구걸도 마네킹을 시키네 라고 생각하고 사진찍었는데

갑자기 막 움직였다.


일본 왔으니 오락실도 뺴먹을 수 없지



같이 간 친구는 피규어 2개 뽑았다 ㅋㅋ

나는 한개.. ㅋㅋ


3일차 끝 


원래는 두개로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3개로 나눴다



6월말에 지원했던 회사의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통과하고

3차는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비행기표와 숙박비를 지원해줘서 다녀온 홋카이도.

급하게 다녀오게 되서 무계획으로 다녀왔다.

총 지출경비는 40만원 (순수 관광비용)이 들었다.



이번에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면접도 있었기 때문에

정장을 넣을 큰 캐리어를 들고 갔다.



평일이라 한산한 공항버스



영종대교.. 맞나?



이미 그레이션까지 엄청 빨리 했다.

대충 30분정도 걸린 것 같았다.

평일 공항은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겸사겸사 지갑도 구매했다

31마넌 몽블랑 헠헠..



동생이 보내준 기프티콘도 사용했다.

받은 기프티콘은 콜드블루 였는데 

공항에선 콜드블루가 안되서

라떼로 바꿨다



비행기까지 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지연되서.. 한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출발을 안했다

안전제일이니까.. 

그렇게 있다가 출발했고

신치토세공항까지는 2시간 10분의 비행시간이였다.



밥은 무슨 카라아게 덮밥 이였는데

그럭저럭 배 채우기는 좋았다.

맛은 별로였지만



밥먹고 시험공부도 조금하고



날라가는 거도 보다가



어벤져스도 봤다.

그쯔음 도착했다



허겁지겁 일어나는 사람들



온도는 한국에 비해서 많이 낮았다.



암튼 무사히 도착했다


환영강림 쪼꼴렛나라


공항에서 입국심사 끝내고 짐찾고 나오는데까지 30분안걸렸다 ㅋㅋ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가 우리 비행기 밖에 없었나보다

나오니까 도라에몽이 맞이해주고 있다.

여기서 같이 면접온 2명과 만나서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홋카이도가 서쪽으로는 시원하고 동쪽으로는 덥다고 들은거 같다.


회사 근처의 호텔을 가기 위해선

이와미자와라는 곳으로 가야했는데

신치토세 공항 - 삿포로 - 이와미자와로 

삿포로를 경유해서 가야 했다.



40분 걸려서 삿포로역 도착

+ 1시간 지연 

+ 2시간비행 

+ 오후 비행기

+ 40분걸려 삿포로

라 이미 하늘은 어둑어둑 해졌다.


삿포로 전차도 도쿄 못지않게 복잡한듯.

사람많으면 헤멜거 같긴하다

무사히 탑승했다.

승차권을 저기다 놓으면

차장아조씨가 도장찍어준다

삿포로 - 이와미자와까지는 25분걸렸다

급행으로 딱 한 정거장이였다.

한산한 시골역


급행은 25분인데 사실 중간에 역이 엄청 많긴했다.


역이 진짜 쓸대없이 컸다

무슨 공항 같았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시골에서 맡을 수 있는 진한 풀내음이..

아 이곳이 시골이구나.

호텔까지 가는 차도 버스도 이미 다 끝난지 오래

(저녁 8시였는데 ㅋㅋ)

걸어서 약 20분거리를 캐리어를 끌고 갔다.

가는 길에 사람이 단 한명도 안보였다..

나름 시인데 ㅋㅋ 

이때 이미 관광이나 잘 하고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가득 ㅋㅋ

호텔도 거의 아날로그 느낌이였다 ㅋㅋ

요즘에 열쇠로 하는 호텔이 있나?? 

하고 문따고 들어갔는데

2인 1실이 아니라

1인 2배드 였다.. 와 호텔 진짜 넓었다

나중에 회사분께 들어보니 싱글룸이 안남아서 그냥 트윈룸 잡아줬다고 ㅋㅋ

도착하고나서 짐 풀고 애들이랑 근처에 밥먹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밥먹을 곳이 많지 않았다.. 거의 술집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다 찾아 들어간집.

처음으로 먹어본 낫토는 씁슬한 청국장 맛이 났다.

돌아오면서 산 민트초코

한국도 민트초코 내주세요 제발 ㅜㅜ..

아무튼 아이스크림 까지 다먹고 잤다 

다음날 아침 면접날

아침 일직 준비해서 샤워하고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솔직히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또 나름 면접 전 이라 긴장되서 밥도 많이 안 들어갔다.

방안에 있는 커피 머신의 커피는 맛있었다.

야~~~~ 여기가 시골이다.


10시에 회사에서 호텔로 태우러와서

면접을 보러갔다.


처음에는 필기시험을 봤는데

인성 검사

간단한 수학부터 소숫점 , 분수 암산 

일본어 단어 선택문제

도형문제


총 50분의 시간은 필기시험이 였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나선 도시락을 시켜주셨다. 



맛있긴 했는데.. 

다음이 최종면접이라 긴장해서 많이 못먹었다


면접 대기중..


면접은 각부서의 부장님들과 사장님과 함께 진행 되었는데 (6대1 면접)

압박면접 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다과회 기분이였다

사실상 내정은 결정되어있었고 ㅋㅋ 

그냥 외국인이 없는 회사라 신기해서 구경하신듯

그래도 한 사람당 50분의 면접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 

자기소개나, 일본에서 얼마나 일할 것이냐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많았고

그중 3분은 1,2차 면접에 뵌 분들이라 사실 가벼운 분위기 였던거 같다. 


면접 이후에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상당히 맛있는 저녁(회식)을 얻어먹었다.

신선한 사시미들과 엄청 비싼 일본 술들도 얻어먹고 

진짜 사진이 너무너무 찍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분위기라 찍지는 못했다.


면접하고 회사 견학하고 사실 안가려고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조건도 그렇게 까진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1일차 2일차 끝



  1. 2018.08.27 10:14 신고

    포스팅을 읽다 보니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내정이 있다고 하는거 보니 그 속에 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저도 이번해에 졸업 예정인데 일본으로 취업 준비하는중이거든요,,,ㅎㅎ
    시원스쿨 일본어로 공부 하고 있고,
    취업박람회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했는데
    사실 다른 나라로 취업한다는거 자체가 걱정스럽긴하더라구요 ㅎㅎ

    • 평범한 ヒョン 2018.08.27 10:56 신고

      안녕하세요!! 아 합격은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답변하는 일만 남았어요. 사실 봉급도 괜찮고 한데 무엇보다 다시 외국에 나가서 생활한다는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ㅜㅜ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놓고서도 말이죠 ㅜㅜ 덧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취활 파이팅하세요! 일본이 워낙 일손이 부족해서 한국보다는 면접의 기회가 많았던거 같아요!


한게 많지 않은 날이라서 묶어서.. ㅎㅎ


친구가 아침에 출근이라 5일차에도 7시반에 집에서 떠났다.


화장실도 못가고 나와서 시암역이랑 붙어있는


 스타벅스에 들러서 화장실을 찾았건만..


화장실이 백화점에 있는 스타벅스였다. 


(아침 10시 오픈)


그래서 다 마시고 조금 앉아있다가


첫날에 내가 갔던 스타벅스를 다시 가서 음료수 한잔 더 마시고 화장실 다녀왔다...


아침에 스타벅스 두번가는 브루쥬아도 나밖에 없을듯.


아무튼 오전 10시까지 스타벅스 2번가고 


폰 게임 하면서 버텼다.


그리고 오전 10시에 가게들이 오픈 했을때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제 저녁에 생각했던 것은 오전에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아쿠아리움에 가는 것이였다.




태국에도 있던 메이소우.


한국 이름 미니소라고 하는데 


이 회사는 중국회사이다.


유니클로와 다이소 자라와 H&M등 여러가지 회사를 짬뽕시켜서 만든 중국회사


일본인 디자이너가 함께 했다고는 하지만 처음 알았다.


메이소우는 일본에 2점포 밖에 없다.




밖에서는 메뉴판이지만


안에서는 검정색으로만 보인다.. ㅋㅋ 


사람들이 이 검은거 보고 삿대질 해서 순간 움찔



태국 맥도날드도 상당히 자동화가 되어있었다.





사실 그 나라에 가면 그나라 한정의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태국은 딱히 그런건 없었던거 같다.


맥도날드랑 KFC에 밥도 팔긴 했는데..


아침부터 밥먹을 생각은 없어서 간단히 치즈버거


맛은 그냥 한국이랑 같았는데


케챺 넣으라고 주는 종지 같은걸 준거 같은데


정작 케챺은 안줬다.. ㅋㅋ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시암 파라곤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돌아왔다.


*아쿠아리움 팁은


 오전 12시까지 990바트로 할인된 표가 있고 (원가 1500바트 정도)


인터넷으로 24시간전에 예약하면 740바트 정도에 볼 수 있다 (마스터 비자카드 가능)


나는 예약을 하지 않아서.. 그냥 990바트에 봤다.



아쿠아리움 처음 부분에는 맛있어 보이는(?) 갑각류들이 가득했다.



얘네들이 제일 인상 깊었다 ㅋㅋ


저렇게 있다가 먹이가 오면 몸이 쭉 늘어난다





물고기 외에도 거북이나 개구리나 같은 파충류도 있었다.



여기는 거대물고기 들이 가득했는데


솔직히 보면서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꼭 봐야 한다는 상어도 봤다.



태국 꼬마들이 현장학습 왔는지 시끌벅적 했다.


인솔 교사가 전부 외국인이였다. 


외국어 유치원인가 보다



마지막으로 팽귄까지 제대로 보고왔다.


남자 혼자서!!!


오전에!!


아쿠아리움을!!


봤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다


나름 혼자라서 빨리빨리 본거 같은데도 한시간 반정도 사진찍고 보고 했던거 같다.


솔직히 상당히 괜찮았다.


990바트가 아깝지 않았다.



흔한 밥파는 맥도날드



아쿠아리움을 다 돌아보고나서는 


다음에 할거였던 티셔츠 사기.


유니클로에서 399바트짜리 티셔츠를 하나 샀다.


솔직히 유니클로 가격도 한국이 조금 더 싼거같다


한국은 보통 99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점심은 치즈카레돈가스.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밥 먹는 중에 친구한테 라인이 왔는데


야 할거없으면 프롬퐁 역(E5) 에 가봐 공원도 있고 할거 좀 있을지도.


라고 해서 프롬퐁 역으로 출발.


도착했더니 




엄청나게 큰 백화점이 여러개 있었다.


엠포리움 백화점?? 부터 연결된 백화점


때마침 비도 쏟아져서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도 만난 키노쿠니야 서점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해서 구매했다



선이 자꾸 깨져서 삿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았다.



엠포리움 백화점은 생각보다 볼게 많았다.


야외 놀이터?도 있었고


이렇게 무서운?? 곳도 있었고



전날에 했던 월드컵 결승전 흔적도 있었다..


보다 잠들었지만 관중들 난입하고 꽤나 난장판이 였다고..



밖은 많이 후덥지근 했는데


그래도 안에는 시원하고 좋았던거 같다.



하루에 스타벅스 3번가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뭐라고 써있는걸까?



그래도 백화점은 백화점..


백화점 3개를 다 돌고 나니 할게 없었다.


친구가 빨리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다가 문득 친구가 말했던 공원이 생각났고 


때마침 비도 그쳐서 공원에 나가 살살 걸었다.






이날 하루 동안 운동량... ㅋㅋ


많이도 걸었다.



공원은 나름대로 재밌었다


태국 현지인들이 다같이 태극권도 하고 있었고


호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현지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공원까지 다 둘러보고나니 시간이 얼추 친구가 끝날 시간이 되서


친구랑 만나러 출발


친구는 E4역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간 집 근처의 샤브샤브집


1인당 249바트 (약 9천원 정도)의 샤브샤브 집이였는데


가격에 따라 시킬 수 있는 매뉴가 달랐다


우리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만 시킬 수 있는 제일 싼거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태국식 샤브샤브보다는 일본식 샤브샤브에 가까웠고 (똠얌 아님)


값싸게 잘 먹었다.



저녁에 먹은 카리카리쿤



돌아오는 길에 산 딸기 98% 쥬스


이 브렌드는 국왕의 브렌드라고 한다 ㅋㅋ


국왕의 브렌드니 믿고 살 수 있겠지 싶어서 냉큼 겟


맛은 생딸기를 짜낸거 같은 맛이였다,


5일차 끝


                                                                                                                                                                                                    




6일차.


귀국 날이 돌아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태국 여행이였던거 같다... 는


저녁 10시 비행기...


+ 친구는 출근...


이였지만 다행히 친구가 나를 배려해서 점심 먹고 출근한다고 했다 


정말 고마웠다 ㅜㅜㅜ


그래서 아침 11시쯤 기상해서 대충 씻고 집을 떠났다.



잘있어요 정든 집이여..


막상 떠나려니 아쉽다...는 개뿔 너무 귀찮았다.


오늘의 점심 역시 친구네 집앞에 있는 태국 요리집



물을 마시는 순간 물값을 지불해야한다



사실 태국와서 먹은 태국요리는 내가 먹고 싶었던 음식이라기보다는


거의 오마카세 수준이였다 ㅋㅋ 하지만 신기하게도 전부 맛있었다.


이 계란 볶음밥도 저 탕은 약간 김치찌개 같은 느낌 이였는데 매콤한게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마지막 날이니 그래도 기념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천날 시암역을 돌아보면서 MBK가 기념품을 사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고 


MBK로 향했다. 



작은 케리어긴 하지만 케리어를 들고 다니는건 정말 힘들었다


다행히도 MBK에는 무료로 케리어를 보관해주는 곳이 있었다.


여권이랑 이메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저녁 9시까지 무료로 맡아준다고 한다.


물론 하루가 지나면 가격을 100바트인지 1000바트인지 부담해야 한다고 했던거 같다.



가방을 맞기고 신나서 돌아다니다가


오락실에서 200바트에 뽑은 인형.


아무리봐도 몬헌의 리오레이아인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첫날에 제대로 못봤던 애니메이트에도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목에 메이드리민 이라는 일본 메이드 카페도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가본적 없는 메이드 카페였지만


문득 이곳의 메이드 카페는 일본어인지 태국어로 할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ㅋㅋ





이게 러브라이븐가 하는 그거냐?





물건은 일본 애니메이트에서 직접 들어와서 그런지


거의 현지랑 비슷하게 있는거 같았지만


가격은 약 1.5배 정도 비싼거 같았다.



그리고 그 층에서 만난 공룡조련사


그리고 MBK 아래층을 열심히 구경하면서 기념품을 샀다.



음료수 마시는 코끼리.


솔직히 살것은 거의 정해져 있었던거 같다.



망고향이 나는 비누


6개에 200바트 였다.


그리고 코끼리 조각? 과



코 뚫기에 좋다는 정체 모를 약


개당 20바트에 팔고있었다.


딱 이 3개만 샀다.


뭐 다른거도 살까 했는데 막상 사가도 가족들은 안쓰기 때문에


부담갖지 않고 사지 않았다.



돌아다니다가 본 나오미 피규어 ㅋㅋ


별게 다나온다



사실 영화도 보고 싶었다.


한국에는 일본영화가 잘 안들어오는 편인데


첫키스만 50번째. 일본 리메이크버전


야마다 타카유키 /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의 영화


12시 30분에 알았더라면 봤을텐데 ..


4시에 알아버렸다.


공항까지 아슬아슬 할거 같아서 그냥 포기했다.



대신 태국 밀크티도 먹고



초딩 대통령


뽀로로도 봤다. ㅋㅋ





그리고 뭔지 모를 전병 비슷한거도 사먹고




완전 혜자 50바트짜리 KFC도 사먹었다.


다 사먹고 조금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은 N2역에서 공항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가깝다 생각보다 더 가까웠다 한 40분?도 안걸리는거 같았다.



수완나폼 공항


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공항이 크긴 진짜 컸는데 솔직히 안에 볼게 아무 것도 없었다..



국왕사마..



배터리가 없어서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여러명의 중국인이 말을 걸어왔다..


그중에는 자기 화장실 간다고 핸드폰을 봐달라고 하는 중국인도 있었다 ...


아니 그걸 왜 중국어로 말을거냐고 ㅋㅋㅋ


중화사상 진짜 ㅋㅋㅋ


중국인들은 언제나 이랬다.


일본에서 알바할때도 중국 손님들은 항상 중국어로 길을 묻고


중국어로 대답해주면 어떻게 중국어를 하냐고 놀라고


아니 그럼 왜 중국어로 물어보는건데 ㅋㅋㅋ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노래듣다가


체크인 시간이 되서 들어갔다.



안에서 먹은 팟타이.


새우대신 치킨을 시켜먹어봤는데 솔직히 밖에서 먹는거보다 맛없고 가격도 4배는 비쌌다.




하지만 LCC는 밥을 안주니까.. 


어쩔 수 없이 먹고 들어갔다.



저녁 10시 50분 비행기였고


한국에는 새벽 6시에 도착 예정이 였지만


비행기가 가는 내내 흔들려서 속도 안좋았고


덕분에 잠도 제대로 못잤고


한국에도 안전하게 도착했지만 안개가 너무 심해서


50분가량 공중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7시가 다되서 착륙했다




정말 힘들었다.




다시는 저녁 비행기 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10시간도 넘게 걸려 미국에 다녀온 동생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태국여행 자체는 재밌었다.


처음 가보는 동남아 태국에서 컬처쇼크도 많이 받은거 같다

(특히 반 일본적인 모습에서)


사실 관광목적 보다는 친구를 만나러 간거였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아유타야나 파타야나


푸켓도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태국 여행기 끝






드디어 4일차


여행기간이 12일 - 17일까지 총 6일간 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여유가 있었다.


더군다나 오늘은 일요일이라 밍기적 거리며 12시쯤 일어났다.


전날 친구가 집앞을 지나면서 내일 점심은 요기서 먹자고 했는데


저녁이라 문을 닫았던 터라 잘몰랐는데


막상 와보니 매우 깨끗한 치킨가게 였다.



"나를 사랑해 줘"


사랑해 드리겠습니다 냠냠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쏨땀


새콤하고 시큼하고 상큼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쏨땀을 먹으면서 기다리니



이상한 광주리?? 같은게 왔다 이게뭐지?



열어보니 태국찰밥 이였다.



그리고 나온 팟타이


너무나도 유명한 태국 면요리



현지 친구가 숙련된 솜씨로 쉨쉨



그리고 나온 치킨과 칠리소스


맛있었다.


치킨이지만 얇은 튀김옷 덕분에 정말 담백 바삭한 맛이였다.




오늘은 유일하게 내가 친구에게 가고싶은 곳이 있다고 말한


wat arun(왓 아룬), wat pho(왓 포)에 가는날이였다.


태국은 불교의 도시라 사원이 많다고 보았고 


그중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이 있을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전부터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친구의 인솔을 따라 버스를 타고 오니


선착장이 나왔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왓 아룬이 있는 곳 까지 간다고 했다.



앉아서 배를 기다리며 친구와 태국의 역사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태국은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였지만


예전에는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가


시암이라는 한개의 나라였다고 한다.


시암은 태국의 옛이름인데 당시 여러 국가의 침략으로


국민이 피를 흘리기를 원하지 않은 시암 국왕이 땅을 조금씩 팔아서


현재의 태국 영토만 남았다고 한다



멀리 사원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사원같은게 보여서


친구한테 저거 사원 뭐임?


했더니 내리라고 ㅋㅋ


미안하다고 자기도 몰랐다고 한다 ㅋㅋ



멀리 보이는 왓 아룬



왓 아룬의 입장료는 50바트


하지만 현지인은 무료였다.


친구가 태국어 공부해서 태국인인척 하고 들어가라고 ㅋㅋ



왓 아룬의 왓은 사원을 


아룬은 이름을 뜻한다고 했다.


즉 "왓 아룬"은 "아룬 사원"을 뜻하는 것이라고 했다.



처음 왓 아룬을 보고 이런 건물을 어떻게 100년전에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경외감이 들었다.


뭔가 사람의 건물이 아닌 듯한 무서운 느낌과, 


태국의 장마의 영향으로 낮은 하늘 이였기 때문에


마치 건물의 꼭대기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느낌도 들어서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던것 같다.


마치 왓 아룬이 인간을 내려다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왓 아룬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종종 이런 가판대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것은 태국의 복권을 파는 가판대라고 한다.


당첨되면 6000만 바트 (20억)정도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친구가 하나 구입했다 ㅋㅋ


당첨 됐는지는 모르겠다 ㅋ



머리에 붙어 있는 새는 동상이 아님




왓 아룬을 다보고 바로 옆에 있는 절에도 들어가 봤다.


입구에서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일본인이 있었는데


외국인들도 신기한지 열심히 같이 사진을 찍고 했다 


나중에 보니 절 다보고 나왔을때도 열심히 사진 찍히고 있던 ㅋㅋ



사실 이곳에서 부처님께 봉헌을 하고 향을 하나 바쳤다.


나는 천주교지만 불교를 정말 좋아한다.


실제로도 천주교와 불교는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이기도 하지만


절이나 성당 모두 기도하지 않고 들어가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마음의 양식을 찾을 수 있는 느낌이 참 좋다.



중국의 영향도 받은듯한 태국의 절이였다.



절 구경까지 다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왓 포로 가기로 했다.


왓 포를 가려면 왓아룬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야한다.



왓 포로 가는길


왓포는 인터넷에서 한번본 누워있는 부처님이 계신 곳인데


누워 계신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서 꼭 한번 보고 싶었다.



왓 포의 정식 명칭


왓 프라 어쩌구 저쩌구.... 엄청 길다


태국 이름들이 원래 이렇게 길다고 한다.


그냥 줄여서 왓 포라고 부르면 된다고 했다.



사람들이 불상에 금박지를 붙이고 있었다.




부처님의 머리가 두리안 같았다.



정말 왓 포의 누워계신 부처님 불상은 엄청나게 컸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태국의 사원은 긴바지만 허용 된다고 해서 긴바지를 입고 왔는데


법이 바뀐 모양인지 무릎 정도의 반바지도 허용이 됬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 미니 스커트는 여전히 안되기 때문에


100바트를 주고 몸빼 바지 같은걸 사야한다.


사원을 갈때는 긴바지를 입는게 중요한거 같다.



스님이 나무에 있는 다람쥐에게 과일을 주고 계셨는데


문득 우리집 다람이가 생각났다.



갑자기 온도가 32도씩 올라가서 동생이 에어컨 틀어주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ㅋㅋ



왓포에는 태국 마사지 샾도 있었는데


가격이 어제 시롬의 2배였다.


이곳에는 타이 마사지 전문 학교도 있었다



높은 담에서도 보이는 사원들이 였다.


친구가 발이 너무 아파서 더는 못걷겠다고 해서 택시 탑승


기본 요금이 35바트 였던거 같다.



일본 차량이라서 그런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었다.


친구한테 하도 망고쥬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더니만


그래서 온 곳은



"Make me mango" 라는 망고 음료수 가게


꽤 유명한 가게인지 우수가게라는 표창?도 붙어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깨끗해서 한국 + 일본 손님들이 많았던거 같다.



난 망고 슬러쉬를 친구는 망고 요거트를 시켰다


약 260바트 정도 나온거 같다.


이외에도 망고 라이스라던지 기타 망고 관련 음식을 꽤 많이 파는거 같았다.


1시간 정도 망고쥬스 마시면서 얘기하고 사진찍고 하다가


다음에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선 곳은


근처에 있는 전망 좋은 식당 이였다.




친구가 되도록이면 천천히 먹자고


 그래야 오래 앉아서 저녁까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우리는 되도록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시킨 요리는 파파야 커리 (정말 맛있었다) 와 오징어 튀김


그리고 칵테일 등등 


그래도 먹을만큼은 시킨거 같다




왓 아룬 , 왓 포도 기억에 남았지만


이 곳 관광지도 참 기억이 남는 장소 였다. 


그 이유는


정말 많은 한국 커플 분들이 여기서 짜증을 많이 내셨던거 같다 ㅋㅋ


나랑 친구는 일본어로 대화해서 한국인이 아닌척 했지만 ㅋㅋ


테이블의 거의 3분의 2가 한국분이셨는데 그 중에서도 절반은 티격태격 하시더라..


늦게와서 좋은 자리를 못앉았냐느니..


비가와서 테이블을 옴겼는데 티격태격..ㅋㅋㅋ


친구가 남자들 얼굴에 짜증이 가득하다고 ㅋㅋㅋ


나는 몰래 듣고 친구한테 통역해주고 



물론 야경도 참 예뻤다.



저녁 7시가 되니 왓 아룬에 불을 켜기 시작했다.


왓아룬에 불 킨 것을 보고 돌아왔다.


힘들었고 친구는 다음날 출근이여서 일찍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사온 닭튀김


50바트에 태국 찰밥이랑 닭튀김을 팔고 계셨다


물론 위생상 상당히 안좋을거 같았지만 ㅋㅋ


맛은 정말 꿀맛 이였다.



일찍 돌아온 이유는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 vs 프랑스 전을 보기 위해서도 있었는데


위 사진은 태국은.. 반 독재?? 국가라서


저녁 8시 반부터 9시까지는 모든 채널이 대통령을 찬양? 하는 방송을 한다고 한다.


무조건 봐야 되는건 아니지만 


조금 무섭기도 했다.



4번째 날도 맛있는거 먹고 재밌는걸 보며 즐겁게 지낸거 같다.








그 다음날은 친구가 휴일이라.. 늦게 늦게 기상


전날에 술을 적지 않게 마셔서.. 약간의 속 울렁거림을 안고


여행을 시작했다.


날이 덥긴했는데 한국보다는 덜더웠던거 같다.


친구네 집 앞도 원래는 BTS가 생길예정이라고 했지만..


10년 넘게 그대로 였다고.. (N6역)



흔한 태국의 버스


정말 오래되서 에어콘도 없는 버스였다..


밑에 나무가 부서지면 바로 죽는건가? 싶은 느낌...


아무튼 본격적인 여행 첫날에는 짝뚜짝 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으로 오후 늦게까지는 안열기 때문에 대충 12시쯤에 출발한거같다.


친구네 집 앞에서 버스타고 약 30분 정도 지나 도착한 짝뚜짝 시장


시장은 초입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거의 중국인이였던것 같다.



이름 모름


향신료와 고수풀이 팍팍들어간 돼지고기? 양파?? 볶음? 같은 거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적당히 짭짤하고 적당히 시큼하며


간간히 올라오는 고수풀의 향이 정말 좋았다.



춘권. 그냥 사진에 있어서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중국에서 먹던 그런 춘권이 아니였다.


오히려 이쪽이 조금더 담백하고 맛있었던거 같다.


저 소스는 칠리소스 같았다.


맛있엇다.



쏨땀


태국의 흔한 샐러드라고 한다. 시큼하면서 매콤한게 맛있었다.


간간히 떫은 맛? 이 있었는데 그건 또 그거나름대로 맛있었다.



점심을 먹지 않고 왔기 때문에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약 250바트 정도 됐던거 같다.


친구말로는 이거도 조금 비싸다고..


여담이지만 태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생수를 주지 않아서 식당에서 따로 구매해야된다.


보통은 10바트 내외지만 비싼곳가면 물값만 50바트를 받는 곳도 있었다. (일식집 같은곳)



밥먹고 바로 앞에 코코넛을 팔고 있어서 하나 구매


50바트 (약 1750원)



솔직히 코코넛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으로써


맛은 그닥이였던거 같다..


너무 느끼했다.


그리고 일단 무거움.



짝뚜짝 시장은 여러가지 물건을 잔뜩 파는 곳이였다.


대충 중국 야시장 같은 느낌?? 옷부터 전등 심지어 동물까지.


우리가 짝뚜짝 시장에 온 목적은 친구가 보고싶어하는 라쿤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먹을거 사먹으면서 부지런히 동물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20바트짜리 소세지? 포크 미트?


뭐라고 불러야 될지 모르겠는데 맛있었다.


정말 맛있었다.



정말 방콕 최대의 관광지이자 주말시장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발이 파란게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친구 曰: 익히면 발이 주황색으로 변함



친구를 따라서 가다보니 동물 파는곳이 나왔다.



동물 코너에 들어오니 처음에 반겨주는건 멍뭉이들 ㅋㅋ 


날이 더운지 다들 축 늘어져서 자고있었다



다들 축 늘어져서 자고 있었다 ㅋㅋ 


너무 귀여웠다.



이 녀석 슈가글라이더 루시스틱 이라는 녀석인데


한국에서는 마리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녀석이다.


태국에서는 마리당 15만원에 분양 중이였다.


데려가고 싶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축 늘어져서 자는 친구들이 많았다.


귀엽기도 하고 가엽기도 하고.


우리 다람이들은 잘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제일 컬쳐쇼크 였던것은 원숭이...


사실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지만


사람과 비슷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무서웠고


원숭이가 햄스터 케이지 같은 곳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은 크기여서 두번 놀랐던거 같다 ㅋㅋ


친구도 조금 놀랐다고 한다



알록달록 새우도 보고


이런저런 신기한 동물들은 다봤지만


정작 보러왔던 라쿤은..


가게가 망해버려서 못봤다.



호객행위하는 이딸리아 아저씨


그 밖에도 이런 저런 것들을 봤던거 같다.


그러다 갑자기 엄청나게 큰 소나기가 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고


친구와 나는 재빨리 역으로 도망쳤다. (N7역)




비가 너무 시원하게 쏟아졌고  온도는 28도까지 떨어졌다.


비가 그칠때 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아시아티크에 가보기로 했다.


아시아티크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되는 곳이였다.


배 값은 무료였다.




대충 이런 느낌의 배를 타고 가는데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이곳은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았다. 




배를타고 조금 지나니 아시아티크에 도착했다.


뭔가 관람차와 해변을 보니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가 생각났다. ㅋㅋ



아시아티크는 전문 광광지였다.


전망 좋은 쇼핑센터? 같은 느낌 이였던거 같다.


친구와 나는 일단 마실걸 마시면서 조금 쉬기로 했다.



태국의 유명 체인점 브랜드라고 한다.


밀크티를 주로 파는 곳인데 밀크티 외에도 녹차나 우롱차 등을 팔고 있었다.


나는 당분보충을 위해 초콜릿 무스를 시켰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꽤 많은 편이였고,


튼튼한 플라스틱컵을 주기 때문에 다 마시고 다음에 다시 사용해도 될거같은 느낌이였다.



한통에 55개의 티백이 들어있는 차들


사실 태국에 왔는데 마땅히 기념품으로 혹은 선물로 살게 없었던 터라.


여기서 태국차를 3캔정도를 390바트에(약 12000원) 구매했다.  



코끼리도 보고



전망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한강에 비교하면 .....


흔한 태국의 피카츄



비가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했다.


쇼핑몰이라서 음식이나 이것저것 가격대가 정말 비쌌던거 같다.



와 이건 조금 신기했다.


악어고기... 악어 그릴...



대충 한시간 반정도 아시아티크에서 보내고


다시 배를타고 역으로 돌아가는 중..



잘있어요 ..



친구랑도 한컷




태국여행 따봉



친구뱃살 따봉 b



역으로 돌아왔을때 보였던 건물인데


저 건물은 약 20년간 공사가 중지 되어있다고 한다


귀신 건물이라고..


예전에 대만에 갔을때도 약 10년간 방치 된 짓다만 건물이 있었는데


태국도 20년이나 방치된 건물이 있었다..


저녁은 친구가 함께 해산물 뷔페를 가자고 했다.


BTS를 타고 이동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보였던 THAI - JAPANESE BRIDGE


태국과 일본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알수 있는 다리였다.



지하철 역에서 봤던...


이곳의 한류열풍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요즘에 한국에도 지하철을 타면 이런것들이 꽤많이 보였던거 같은데


트와이스의 사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판을


한국에서


중국인이 돈을 내고 걸었다는 얘기가 있었던..ㅋㅋ



집 한채에 10억이라고 한다.


친구가 여기로 이사오고 싶다고 ㅋㅋ


서울이랑 비슷한 집값... 


그렇게 걷고 걸어서 해산물 뷔페로 왔다.



주문은 다 친구가 해서 사실 뭘 시켰는지 몰랐지만


저 밥은 한국의 훈제 닭고기? 속에 들어가는 밥같은 맛이 났다.


맛이 좋았다.



왼쪽은 똠얌 (시고 매운)


오른쪽은 중국식 탕?의 맛이 났다.


태국식 샤브샤브 였다.




솔직히 한판 더먹고 한판 더시키려고 했는데


반도 못 먹고 다 남겼다.. 양이 너무 많았다.


가격은 한사람 당 444바트 였다.



마지막엔 아이스크림 까지 줬다.


밥먹고 살짝 산책을 했다


이 노란 부분이 전부 대학교 부지라고 한다.


타이대학교.. 정말 좋은 학굔가보다


친구말로는 공부도 잘해야되고 돈도 많아야 다닐 수 있는 학교라고 한다.


이 이후에는 시롬 역까지 와서 마싸지를 받았다.


마싸지는 1시간짜리 타이 마싸지 250바트 짜리를 받았는데


(발마사지도 1시간에 250바트였다)


정말 시원 했지만 아팠다.


마싸지 받을때 이상한 방으로 들어가서 받았는데


진짜 잠이 솔솔 왔다. 



마싸지가 끝나고 친구의 단골 카페에도 갔었는데


거기에 걸려있던 일본인의 글


"태국에 와서 느낀건, 일본인이 꽤 있었다는 점에서 놀랐다.


기뻤다, 태국의 친절함에 감사"


일본도 태국과 사이가 참 좋은 모양이였다.


아무튼 마사지 까지 받고 집에 돌아와서 맥주한캔 하고 잠들었다.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정말 꿀잠 잤던거 같다.




내 생의 첫 동남아 여행


처음에는 태국에 갈 생각이 없었지만...


재작년부터 친하게 지냈던 태국 친구 폴이 놀러오면 자기가 숙소부터 먹을꺼 까지 다 사준다고 해서..


부랴부랴 비행기표 끊어서 가게 된 태국여행


항상 일본 중국 대만 동북아 쪽만 왔다갔다 하다가 첫 동남아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경비


태국 여행 총 경비는



비행기 표 약 40만원


환전 35만원


총 75만원 하고 5만원 남음 

(총 사용금액 70)






태국은 처음 가봐서 어떤 비행기를 끊을까 많이 고민 했었고


에어아시아를 끊을까 고민했는데


아는 동생 曰 : 에어아시아 악명 높음


그래서 가예약 해놨던 에어아시아 취소하고 이스타항공으로 끊었다.


그리고 공항에 왔는데 저옆에 에어아시아는 큼직큼직한데...


내가 탈 이스타항공은 정말 작았다.... 



태국까지의 비행시간은 총 5시간으로 


방법은 홍콩 경유 태국으로 가는 중국항공사들도 있었지만


나는 직항으로 선택했다.


괜찮은 시간때가 거의 오후밖에 없었기 때문에.. 오후 5시에 출발하는 티켓을 끊었다.


비행기에 가장 오래 앉아 있던 시간이 최장 2시간 30분이였던 나에게는 정말 긴 시간이였던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창가석을 정말정말 싫어하다.


5시간이나 앉아있는데 화장실이라고 가려고 생각하면... 


하지만 저가항공이라 자리선택 같은 꿈의 선택지는 없었기 때문에 주는대로 앉았더니


창가자리 당ㅋ첨ㅋ


오랜만에 하늘사진 많이 찍었다.



저가항공인 만큼 기내에서는 물밖에 제공되지 않았다.


햄버거를 사가지고 들어갈까 하다가 시간이 좀 애매해져 그냥 들어갔다.


살거 별거 없었고, 맥주랑 프링글스 사서 마셨다.


허기달래기에도 좋았고 맛도 꿀맛



저녁 비행이라 창넘어로 보이는 석양. 


정말 아름다웠다.


그렇게 졸다 깨다 졸다 깨다 했다.



그러다가 창 넘어로 마을과 불빛이 보여서 


무심코 구글맵을 켜봤더니!!


원래 있던 위치에서 시속등을 계산해서 인터넷도 없이 위치가 나왔다.


덕분에 위치를 파악해가며 도착했다.


아무튼 그렇게 


베트남 상공을 지나 캄보디아를 지나 태국으로 왔다.



남자 승무원분 처음봤는데


무슨 모델분이신가.. 부럽다.. 절반만 저렇게 잘생기고싶다



그렇게 태국도착... 하고 친구랑 만났다... 였으면 좋았으련만.


2년이나 쓴 용량이 반토막난 배터리 & 사진찍기 & 노래듣기로


공항에 도착했을때 배터리 10%간당간당.


아 큰일났다 입국신고서 주소 못썼는데 (친구 집주소 모름)


와이파이는 연결도 안되고.. 


결국 핸드폰은 꺼지고 충전기는 캐리어에 있고,


짧은 영어로.. 왓다갔다 하면서 고생하다가


직원분께 사정사정 했더니


아무 주소나 써주셨다...


덕분에 무사히 나왔고 친구도 딱 그때쯤 도착했다.


오는 길목은 사진이 없지만


공항 A7역에서 A1까지 가서 BTS로 갈아타서 친구집 N7까지 갔다.


가는 길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친구가 게이였다는 사실도 그날 처음 알게 되었다.. 띠용



N7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왔는데..


버스가 정말 놀라웠다... ISUZU라는 일본 버스였는데


대충... 한 70년대??? 버스 같은 나무바닥 버스였다...


가격은 10바트 (한화 350원 정도) 였다.


그렇게 한 정거장 지나니까 친구집 도착...


오면서 세븐일레븐 들려서 소룡포랑 물샀다.



맛은... 음... 속에 고기가 불고기버거랑 비슷한 맛이 였다.


1일차 끝


                                                                                                                                                                                                    


2일차 시작


금요일은 친구가 출근이여서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전날에 1시 넘어서 잤는데 여행 첫날에 7시간 기상은 조금 힘들었다.



친구 집은 상당히 깨끗했다.


이런 거실 + 방이 하나 더 있는 원룸인데 


월세가 약 35만원 정도 한다고 했다 (방콕 평균은 17만원 정도 라고 한다)


친구 집이 좀 잘 살아서 빈집상태로 놓다가 누가 묵고 싶으면 묵는 그런 느낌이라고 ㅋㅋ 부럽다..



흔한 태국의 출근충



어제 저녁에도 들어오면서 의아해서 


친구에세 물어보니 태국 국왕이라고 한다...


사실 이제와서 적지만... 태국이 조금은 독재성향이 있어서


국왕의 사진을 쉽게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사진을 찍거나 하는건 괜찮지만 훼손이나 모욕을 할 경우 체포당하니... 


주의 해야한다고 한다..



신기했던 전선정리...


젤 위에 있는 줄은 전선


아래 뒤죽박죽은 전화선이라고 한다.


한국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는데.



재밌는 방콕의 이동수단.


친구집 앞 > N7 Ari 역까지 20바트인데


오토바이라는 이동수단이 있었다.


아저씨들은 헬멧쓰고 


옷에는 라이센스? 허가증? 같은게 붙어 있었는데


나름 시원하고 빠르고 좋았다.


이 이동수단은 한 3번정도 탔는데


마지막에 탈때는 길에서 사고난걸 봤다..


조금 무서웠다.




BTS N7 아리역


학생들과 출근충들이 가득가득



아침 8시에 무슨 할것 이 있겠는가..


할일없이 중앙 Siam 시암역으로 와서 스타벅스에서 콜드블루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했던거 같다.


백화점들이 즐비해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가계가 10시는 되어야 문을 연다고..



다행히 날씨는 매우 좋았다.


그렇게 10시까지 스타벅스에서 뻐겼다..


10시가 지나고 나니 가게들이 문을 거의다 열었다.


그래서 시암 스퀘어 원에서 아침?을 먹기로 결정했고


돌아다니다가...



이런 영문을 모를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



나는 아직도 이게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다.


맛은.. 향신료가 엄청 강했고 매웠다. 고기는 튀겨진 고기였다..


하지만 듕꿔에서 단련된 나의 위와 혀에는 아주 좋은 음식이였다.


한마디로 맛있었다.



사실 이번 태국여행은.. 아무런 계획 없이 왔다.


단순히 친구를 만나러 온 것이였고 때문에 태국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siam역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는 친구의 말이 있었고 


그냥 구글맵 보면서 여기저기 다녔다.


처음에 간 곳은 파라곤이였다.


재밌는 것은 태국은 백화점을 들어가거나 BTS를 탈때 전부 검문?을 한다.


BTS는 철도니까 그러려니 했지만 백화점은 좀 의아했다. 



백화점인 이 곳에도 국왕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실 백화점은 한국에도 많았고, 


쇼핑을 하러 온 여행이 아니라 돈도 없었기에 대충보고 나왔다.



10월까지 장마라고 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


백화점을 대충돌고 나와서 구글맵 켜서 사원이라고 쳤더니


가장 근처에 있던 에라완 사원으로 갔다.




에라완 사원은 사원이라고 부를 정도의 크기는 아니였으나.


기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태국에 왔구나 하는것이 실감이 났다.


근데 태국은 95%는 불교라고 알고 있었는데 조금 의아했다.


사원을 살짝 돌아보고 나서 고가들을 다니면서 구경했는데 그러다가 본 이상한 금상





설명이 있었는데..


인드라 신이라고 한다..


인드라..? 힌두의 신이 아니던가? 불교가 대다수인 나라에서..


어째서 인드라가?라는 의구심이 생겼다.



그외에도 가네샤라던지..



프라 프롬이라는 창조신...이라던지..


이거 불교맞나요..? 제가 아는 불교는 부처님 밖에없는데..


아무튼 고가를 따라 따라 다니다가



번쩍이는 금코끼리라던지



단체로 목메단 핑크팬더라던지도 보고



한국의 이마트 느낌 물씬나는 Big c라는 곳도 갔었다


여기도 중국인 천지..


공항에서도 중국인 천지던데.. 


요즘은 어딜가도 중국인이 참 많다.


의외로 한국인 관광객은 많이 없었던거 같다.


그리고 재밌었던 여러가지 과일 비누


집에갈때 꼭 사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향도 좋고 모양도 귀여웠다.




양 옆으로 보이는것이 전부 백화점이다.


이 사진은 어제부터 궁금했던 점이 있어서 찍어봤는데


그 점은 조금있다가.. 적어보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다니고 다니다가


플레티넘 패션 몰에도 갔었는데


한국의 동대문? 남대문 같은 곳이였는데 중국인 상인들이 정말 많았다.


양말 가져오는걸 깜빡한 


나는 양말 4켤래 100바트에 샀다.. (신어보니 질이 안좋았다..)



플레티넘 패션몰 1층에는 대만 브랜드 COCO도 있었다


가볍게 망고 요구르트 한잔...



길거리에 맛있는것들이 가득 있었지만


아침을 먹었기에 따로 사먹진 않았다.



그렇게 고가다리 위에서 어디갈까 하고 왔다갔다 하다가 발견한 이상한 건물..


ISETAN.. 이세탄???


일본의 백화점이 태국에도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대만의 신광삼월(미츠코시) 백화점이 생각났다...


호기심에 문득 들어가 봤는데


여기서 컬쳐쇼크를 받았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인 팻말.


「日本に勇気を届けたい」

"일본에 용기를 전하고 싶다"


뭐지 여기 일본인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백화점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전부 일본 현지 물건들 이였다.



신주쿠에도 있는 대형서점 키노쿠니야서점(紀伊国屋)


일본 서적들도 그대로 팔고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경제 식민지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이렇게 까지 일본화일꺼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 친일이라던 대만 조차도 백화점에 순 일본물건이 있지는 않았으니까...


정말로 작은 일본이였다.


어제 의문이 어째서 버스는 죄다 이스즈의 버스고 택시는 전부 토요타 인가 했더니


정말 제대로 식민지라고 생각했다.


나도 일본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얼마 만큼 일본화가 되어있냐면..


이세탄에는 일본 식당들이 정말 많았고


가격도 정말 일본화였다 ㅋㅋ 기본 1000엔 스타트에 + 세 (7%) 받는거까지 똑같았다. ㅋㅋ


그래도 간만에 일식 텐동 먹었다.


일본 백화점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도 주문이고 뭐고 다 할 수 있었다.



밥먹고 또 다시 백화점 투어


사실 SIAM역 주변만 하루종일 다녔는데..


너무 재미없었다.


태국이라고 와서 막 사원도 많고, 라고 생각했는데


일본물건들만 잔뜩있고.. 솔직히 일본 가고 싶어지긴 했다.


조사도 준비도 안하고 온 나에게는 너무 지루했다.


또 날이 엄청 덥진 않지만 습했기 때문에 백화점에서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만만치 않은 날이였다.



히야자쿠(빵안에 슈크림이 들어있는 슈크림빵?)


95바트.. 약 3500


참고로 일본에서는 250엔


물가가 더 싼 태국이 더 비싸다.


친구 일이 7시에 끝나서 7시에 터미널21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열심히 시간 때우기...



일본 로프트에서 팔던 아이폰 돼지 이모티콘 보조배터리..


로프트까지 만났을땐 정말 2번 놀랐다.


태국에서 만난 일본...


로프트 

가츠야 등등 일본 음식점

키노쿠니야

이세탄

빅카메라

... 너무많아서 셀수도 없었다.


올해 10월인가 11월에는 돈키호테도 생긴다고 하니 말다한거 같다.







아무튼 지루하고 지루한 시간 때우기를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거의 시간이 다 되서 마지막 백화점인 MBK까지 왔다.


사실 MBK 백화점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꽤 재밌는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예를들면 성기모양 비누라던지.. 전통 옷이라던지


약간 중국의 짭퉁시장? 같은 느낌이였다.



친구들 선물도 샀다.





그리고 밖에 나왔는데..


사람들이 막 줄을 서있었다.. 뭐지?? 하고 보니까


파인애플을 다들 통으로 하나 들고다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FREE라는 글자가 보였다. ㅋㅋ


통으로 받기는 좀그래서 스틱 / 쥬스 / 아이스바 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나는 슬라이스로 받았다..


맛이 아주 꿀맛이였다 ㅋㅋ



시간이 다되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터미널21로 왔는데..


여기도 일본이였다...


아주 그냥 하루 일본 전국투어 한거 같았다..


암튼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야시장으로 데려가 준다고 해서 따라가는길. 


사실 여기 어딘지 모르겠다.. ㅋㅋ


전철타고 몇정거장 정도 갔는데 



엄청난 크기의 야시장..


진짜 엄청 컸다.



드디어 처음먹는 태국음식


팟타이와 카파오.


정말 맛있었다.. 


거기에 가격도 저렴.. 드디어 태국이 온것이 실감났다.


하루 온종일 백화점 투어한거보다 여기서 몇시간 보낸게 정말 즐거웠던거 같다.



생선구이



이 꼬치 하나에 10바트 밖에 안한다..


태국음식은 대체적으로 라임을 많이 뿌리는거 같다.



그리고 흔한 한국 디저트 가게



두리안 뷔페 ㅋㅋㅋ 


아참.. 친구가 지하철이나 전철에는 두리안 갖고타면 안된다고 해서


중국인들이 역입구에서 두리엔 막 먹고 들어간다고 알려줬다 ㅋㅋ



그리고 전망좋은 야시장에서 먹는 맥주


태국맥주가 먹고 싶었는데.


오늘의 추천맥주라고 해서 독일맥주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핸드폰 중독자


그리고 술먹고 이야기좀 하다가 11시쯤 전철을 타고 돌아왔다...!!



는 돌아와서 태국맥주 + 내가 소주 한잔씩 더했다 ㅋㅋ


둘이서 소주 반병에 맥주 3병 먹었다.


1일차 2일차 끝








3박 4일 여행의 세쨋날.


전날 돌아가서 라인하다가


대만식 아침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蛋饼(계란전병)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버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대만 버스는 재밌는게.. 역에 사람이 있어도 손을 흔들지 않으면 안 서준다..


그리고 거스름돈 못받으니 미리 잔돈을 준비해놔야 한다.. ㅋㅋ


암튼 버스에서 만나서 계란전병집으로 출발했다


근데 11시 넘어서 만났기 때문에


사실상 점심이였다.. ㅋㅋ




타이페이 어디에서도 101타워는 보이나보다..



도착한 계란전병집.


막 중국식 그런 가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했다.



계란전병은 약간 부침개 같은 느낌에,


옆에 소스? 장? 같은게 있는데 고추장 같은 느낌의 장이였다.


홍차랑 먹으니까 그럭저럭 맛있었다.


밥 먹고 목적지 없이 그냥 걷다가 도착한


문화창의전 전시장 같은 곳이 있어서 들렸다.




87... 나중에 들었는데 87은 대만 본토말로 베이치.


바보라는 뜻이라고 한다 ㅋㅋ 지금도 종종 써먹는다.



구경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얘가 좋아하는 카피바라(오른쪽 위)가 있어서 구경하기로 했다.


입장료는 3천원? 정도 했던거 같다.



입장료를 내니 도장을 찍어줬다. 


안에는 대만 홍콩 한국 일본 등등 아시아권 일러레들의 삽화전을 하고 있었다.



다들 그림을 참 잘 그리는거 같다.



포스트 카드도 샀다.


동생꺼랑 선물보낼꺼 한개


두개씩 샀다. 


가격도 저렴했다 1500원정도 했던거 같다.





카피바라도 잔뜩 있었고



좋아서 광대 승천하시는 분도 계셨고.


그럭저럭 볼만 했던거 같다.


대충 다 둘러보니 40분정도 걸렸던거 같다.


다 보고 옆 건물의 서점도 들렸다.



그리고 거기서 우연히 만난 책...


재밌게 봤다.


다 보고 나서 친구들에게 조공할 펑리수를 사러 101로 가는 길에





우와... 벚꽃이다.. 벚꽃...


작년에도 2월 중순에 벚꽃을 봤는데..


올해도 벚꽃을 2월달에 보게 되다니..


벚꽃 감상도 하고 타이페이 101에 도착해서 펑리수도 사고


애매하지만 점저시간 쯤도 되서


오기 전부터 노래 부르던 랍스타 집에 갔다.



에피타이져로 게 튀김도 시켰다



랍스타... 살살녹는다...


게도 맛있었고, 랍스타도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점저? 까지 먹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겉 옷도 좀 챙기고 좀 쉴 겸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방에서 둘이서 좀 쉬다가 저녁에 어디갈까? 어디갈까? 하다가


士林夜市(사림야시장)에 가기로 결정했다.




3년만에 오는 사림야시장..


사람은 여전히 많았다.


3년전에 사림야시장에 왔을 때는 아빠랑 동생이 힘들어 해서


안쪽까지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법 안쪽까지 들어가서 구경했다.



일본에도 막나온 가챠라던데.. 


대만 가챠 수입능력 수준이?



개새 ㅋㅋ 이거보고 엄청 웃었다 ㅋㅋ


아니 이게 왜 여깄죠? ㅋㅋㅋ



개새들.. ㅋㅋ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새우 낚시가 있었다..


약간 일본의 금붕어 뜨기랑 비슷한 느낌인데.. 어렵다


갈고리로 새우의 꼬리를 들어올려서 통에 넣는건데 15마리를 건져야 상품을 준다.


쉽지 않았다...



낚시 하는데 아저씨가 자꾸 신중히 하라면서 ㅋㅋ 놀려대서


나도 옆에서 놀렸다.


나는 꽤 많이 떴는데 얘는 자꾸 끊어먹기만 했다 ㅋㅋ



다 낚은 후에는 구운 새우로 받을 수도 있다.


우린 좀 찝찝해서 인형받았다.



야시장에서 빼먹을 수 없는 먹거리


스테이크랑 찌파이도 사먹었다.



가챠도 잔뜩하고 인형뽑기도 잔뜩했다.


즐거웠는데 마지막엔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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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11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택시타고 타이베이 역으로 향했다.


택시비는 약 7천원 정도 나왔다.


타이베이 역에 내리니까 바로


 

공항철도가 보였다.


공항철도를 타고 40분 정도 걸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고


나는 올때와 같이 똑같이 이스타항공을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 대만 여행은 여운이 좀 길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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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쨋날.


오늘은 타이중에 가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단순히 만나러? 온 여행이라..


하거나 보고싶고 싶은게 있었던게 아니라.


그냥 어디 가볼까? 생각해보니까 타이중에 가보면 좋을거 같아서,


타이중에 가보기로 했다.



비도 조금씩 오고 오전이라 사람도 적었다.


습하진 않고 적당히 딱 걷기 좋았다.



그렇게 도착한 타이베이 역


타이중까지 타이베이 역에서 고속철도 (한국의 KTX)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가야된다. 



타이베이 역내부.


바닥에는 사람들이 잔뜩 앉아있다.


기차 여행의 재미는 역시 도시락이 아닐까 싶다.



대만도 고양이를 참 좋아 하나 보다.



나는 도시락을


얘는 빠오즈를 샀다



표도 사고..



기차 탑승


기차는 생각보다 쾌적한 편이였다


솔직히 이스타 항공보다 편했다





솔직히 도시락도 도시락이 였지만..


대만에선 역시 대만소세지(台湾烤肠)을 무조건 먹어야 한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대륙에서도 대만소세지라고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데 


그거랑 상대도 안되는 맛이였다.. 


또 먹고싶다..




그리고 도시락 비쥬얼..


이게 3500원짜리 도시락이다..


진짜 맛있었다..



표는 편도에 약 3만원정도 했다..


3일동안 가이드도 고마운데 기차표값도 내줘서 감-덩...


약 한시간을 걸려서 타이중 고속철도 역에 내린후에


첫번째로 들린 곳은



타이중 국가 가극원이였다.


가극을 보러 온건 아니고.. 


여기에 文创..음 문화창의? 아이디어 상품? 같은걸 만들어서 파는 마켓? 이 있었다.


예를들면...



이런 것들..?


쉽게 말해 이쁜 쓰레기들을 판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극원의 공중정원에서 찍은 사진.


다행이였던 점은 타이중은 날씨가 참 좋았다.


그리고 신기한건.. 건물들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


마치 인셉션에 나오는..? 듯한 느낌의 건물들이 잔뜩 있었다.


여행 내내 해를 못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루는 봐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두번째 목적지는 .. 무슨 안과?라고 해서 


왠 안과?? 라고 생각하고 따라갔다



가는 길목에 보이는 공유니므...


아소수 홍보 모델이시라니..


공유의 반의 반이라도 닮고 싶다..



걷다보니 나온 청계천? 같은 


타이페이엔 이런게 별로 없었는데 타이중에는 이런 잘 만들어진 냇가가 많았다.


구글 펌 



원래는 옛날에 안과로 이용되던 건물인데 


그걸 太阳饼(태양전병)하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로 개조 했다고 한다.


엄청 인기라고 했고 또 실제로 사려면 줄도 서야했다..



뭔가 기괴한 아이스크림 포스터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중화 느낌이였다.


안에 돌아다니시는 직원분들이 입고 계신 옷도 상당히 중화풍의 느낌이였다.



아이스크림은 안먹고


태양전병이랑 밀크티랑 커피 마셨다.


먹고 나서 살짝 또 걸었다.



걸으면서 또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타이페이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둘다 졸았다.. ㅋㅋ


둘다 많이 피곤 했던거 같다.


타이페이로 돌아 와서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일식집을 가기로 했다.



홋카이도의 이시카리 나베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욱일기 무엇?


이때 한창 한국 평창 올림픽 개막식 날이여서


일본 뉴스에도 계속 평창 소식만 나왔다.


오랜만에 일본 뉴스 본듯



물논 내 사랑 하이볼도 한잔했다.


밥도 먹고 얘기도 하다가 10시 언저리쯤 되서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본 타이페이101.


둘째날 까지 되니 이 거리가 점점 익숙해진다.



둘쨋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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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 : 비행기 왕복 36만원 / 숙소 3박4일 12만원 / 환전 50만원


총 98만원 들었고 돌아올때 약 4만원 정도 남음


실사용 금액 약 94만원



늦은 후기.


그 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2월 말에 드디어 쓰는 대만 여행 후기. 



환전 후 꼭 해줘야 한다는 펄럭거림..


대만 돈은 환전할 곳이 많지 않아서 겨우 찾아서 했다.



퍼킹 아침 비행기..


처음으로 이렇게 아침 일찍 공항에 와봤다.


근데 아침 비행기인데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게 함정..


금요일이라서 그랬나.



꽤나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슬아슬하게 비행기에 탔다.


사진은.. 오랜만에 보는 연태행 중국 동방항공..


한때 많이 타고 다녔지..



비행기는 이스타항공 이였다.


사실 좀 급하게 끊어서 그나마 싼 LCC로 끊었는데


밥 안나오는 건 그렇다고 쳐도


비행시간이나 뭐 화면 조차도 없어서 얼마나 남았는지 정말 답답했다...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난 터라 2시간은 잘잔거같다.



타오위안 공항에 내린 후..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버스표를 사면서 느낀건데..


정말 불친절 했다.


착하게 말해주면 되지.. 공항 직원들이 뭔 불만이 그렇게 많던지


어디로 가야되나요 뭐 타야되나요 물어도 저거 이거 이런식으로 답변하고..


진짜 공항에 내리자마자 그냥 일본갈껄 하고 후회했다..



어찌됬든 여차여차 버스를 타고..


大同国小(따통 궈샤오)까지 가서 내려서 捷运(전철)로 갈아타는 루트로 결정했다.


대륙에서 유학한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대륙에서는 전철을 地铁 (띠티에)라고 부르지만 대만에서는 捷运 (졔윈)


이라고 부른다. 捷运 이라는 말이 보이면 그냥 전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항에서 大同国小(따통궈샤오)까지는 약 50분 정도 걸렸다.


그나마 대만 버스는 좋은게 핸드폰 충전가능 좌석들 이였다.



걸려 걸려서 도착했는데 날씨가 정말 습했다.


일기예보로는 여행 내내 비오는 날씨라고...


아무튼 전철까지 타고 타고 와서 시 중심까지 들어오니까



크고 우람한 101타워가... ㅋㅋ


3년전 여행기에도 적어놨지만..


 대만에서는 一零一야오 링 야오라고 읽지 않고


이링이라고만 읽는다..


암튼 이래저래 숙소에 도착했더니 시간이 1시 반쯤 됬던거 같다.


근데 체크인 시간이 3시부터 였다


호텔스 닷컴 펌

(https://kr.hotels.com/ho493401/?q-check-out=2018-04-15&tab=description&q-room-0-adults=1&YGF=14&q-check-in=2018-04-13&MGT=2&WOE=7&WOD=5&ZSX=0&SYE=3&q-room-0-children=0)


포모사 101이라는 호텔에서 묵었다.


솔직한 평은... 다시 묵으라면 조금 고민 해볼거 같다.


위치는 참 좋은데.. 좀 썰렁했다.. 거기다 난방은 안되고


창문 밖이 차도라 조금 시끄럽고..


샤워실에서 샤워 끝나고 너무 추웠다...


좋았던거는 위치랑 침대랑 이불이 푹신했다..


중국어가 되면 서비스?아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도..?


아무튼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근데 주변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걷다보니...



한국예장도 보였고... 그렇게 좀 더 걷다보니



도착해버린 타이페이101..


결국 점심은 타이페이101에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대만에 도착해서 먹은 첫끼는...!!



海南鸡饭(하이난찌판)


가격은 6천원정도에 맛있었다.


특히 밥이 간이 아주 잘 되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근데 타이페이101 푸드코트... 혼자서는 밥먹기 정말 힘든 곳인거 같았다.


자리를 못잡아서 10분정도 서서 자리 잡으러 다닌거 같다.


아무튼 이런거 말고도 한식당이나 맥도날드 스테이크동 등 많이 팔아서 먹을 곳이 애매하면 들려도 좋을 것 같았다.


밥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더니 대략 3시쯤 되서 숙면...을 취했다.


사실 이번 대만 여행은 만날 사람이 있어서 온거였기 때문에 시간 적 여유가 있었다.


대충 자고 5시쯤 만나기로 해서 5시에 다시 타이페이 101로..



저녁을 鼎泰丰(딩타이펑)을 먹자고 해서 먼저 번호표 받고 있는데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뒷통수가..


1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암튼 둘다 점심을 늦게 먹은 관계로 술이나 한잔 하기로 했다.



이번에 대만에 와서 처음으로 101 뒤쪽에 백화점이 엄청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또 그게 전부 三越(미츠코시)일 줄이야...


현지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면 타이페이 101만 돌아보고 말았을텐데,


뒤쪽으로 가니 오히려 사람이 더 많았다. 



대만은 역시 한국보다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다하다 츠타야 까지 있을지 몰랐다.


물론 파는건 대만 서적들이였지만.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웠다.



맥주를 종류 별로 시켜 먹었다 ㅋㅋ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정말 어색한거 하나 없었다.



그리고 흔한 보증서..


부산엔 2번이나 왔다가면서 서울을 안왔다가서 결국 보증까지 받아냈다.


결국 4월에 한국에 오는 비행기 표를 끊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산..!


하려다가...



딤섬까지 먹고 헤어졌다 ㅋㅋ


1일차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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