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내일 작성하려고 했지만 내일은 골든위크의 마지막 날이라 조금은 할일이 있을꺼 같아


오늘 마주 정리하기로 했다.


5/6일 여행의 둘쨋날 우리는 9시반에 일어나서 천천히 준비했다.


걷는건 더 이상 무리라고 생각했고, 6번째 장소인 아쿠아 월드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오아라이 역에서 버스를 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발하고 역에 도착해서야 여관에 물건을 두고온게 생각나서 


10:40분 버스는 놓쳤고 다음 버스는 11:40분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일단 역근처를 좀 구경하다 오기로 했다.




일반 오코노미야키 가게



역에서 구매한 하나의 열쇠고리 (1180엔)


역에서 득템했다!



해유호(海遊号)는 2가지 루트가 있다


마을쪽으로 도는 아쿠아 월드 루트,


바닷쪽으로 도는 선비치 루트


두개의 루트가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타야한다.


버스를 타고 아쿠아 월드까지는 약 13분 가량 걸렸다.



아쿠아 월드 2층으로 들어와서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매표소 왼쪽에


스템프가 있다.



친구와 했던 내기에서 승리,


7번이 미호일까 6번이 미호일까 내기 였는데 난 6번 친구는 7번에 걸었었다.



사실 아쿠아리움 안까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상점가만 뱅글뱅글 돌았다, 


솔직히 스템프 랠리에 아쿠아리움을 넣은건 조금 너무 한거 같다.


거리도 멀고, 아쿠아리움 안보면 움직이기도 힘들고


어찌 됬든 다음 해유호 버스가 도착하기까지는 한시간정도 남아서 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은 오아라이 스시 정식 (1200엔)


엄청 맛있었다.


하지만 남자가 1인분으로 먹기는 양이 좀 적었다.




그래서 카라아게 사들고 바다를 보러 나왔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조금은 드셌다.






날은 좀 추웠지만 확실히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상점 구경



여왕님 나노블럭도 있고



이상하게 갯지렁이 관련 굿즈들이 꽤 많았다.



아쿠아 월드 오아라이 루트.. 배차간격이 1시간...


한번 놓히면 1시간을 여기에 있어야 된다.


겨우겨우 1시간을 뻐기고,


이소사키 앞역으로 출발 했다.




그리고 이소사키 앞 역에서 내리면 바로 큰 토리가 보인다. 


스템프 랠리 7번째 장소이기 때문에 올라가야한다.







제법 높다...



올라오면 바로 신사가 보인다.



신사에도 당연히 걸판은 있었고



신사 다운 큰 에마들도 있었다.



신사에 왔는데 오미쿠지(운세뽑기) 안해볼수 있겠는가?!



일본에서 처음 해본 운세뽑기 


다이키치(대길)이 나왔다!!!


부적으로 삼아야지


신사 안을 돌다보니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우리 스탬프 랠리 온거잖아요?


부적을 팔고 있는 무녀님 한테 물어보니 아주 친절히 저쪽 박스 안에 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걸판 스탬프라고 적혀있다.



7번째는 거북이 팀의 모모



신사안에는 재밌게도 군함 나카의 충혼비도 있었는데



칸코레를 아는 유저라면 이 모습으로 더 유명할꺼 같다.


개인적으로 칸코레 캐릭터는 좋아하지만 설정 배경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전함이라는거 자체가 전쟁을 위한 도구였고,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한국의 입장으로썬


좋게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얘기를 중국 친구한테 얘기해줬더니


나카는 태평양 전쟁에서 침몰한 배라고 했다. 뭐 어찌됬든 썩 유쾌하진 않은 충혼비였다.


독일처럼 사죄만 했어도 솔직히 일본이 사죄만 제대로 했어도 괜 찮았을텐데싶다.




다시 신사 아래로 바닷가 쪽으로 나오면


바닷가 쪽에 토리가 보인다.



어떻게 바위 위에 지을 생각을 했을까..


날씨만 좀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바다를 왼쪽에 끼고 3분정도 걸어오면


5번째 목적지 오아라이 호텔이 보인다.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상점이 있는데 상점 입구에 스템프가 있다.


사진은.. 다른 사람들이 찍고 있어서 못찍었다 ㅜ 



5번째 사진은 아귀팀의 마코


남은건 4번의 신용조합 도장



그리고 토리를 통해서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버스 시간이.... 앞으로 한시간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전날 걸었던 길을 그대로 다시 걸어서 마지막 목적지인 


이바라키현 신용조합으로 향했다 



어제는 문을 닫았었지만 오늘은 유즈가 나와서 반겨주고 있었다.





4번째는 유즈였다!


이로써 스템프 랠리 컴플리트!!!


다 찍고나니 엄청 뿌듯했다, 확실히 이런 목표성이 있어야 달성하는 맛이 나지!


마지막 스템프를 찍고 다시 어제 못먹었던 당고가게 타카하시로 출발!



이...이거 도데체 언제 붙인걸까 궁금해서 찍었다..




도쿄하고 비교해보려고 찍었다.


3DK 방 세개 주방딸린집이 5만엔... 


도쿄에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한칸방이 5만 6천엔..



그리고 다행이 오늘은 당고가 있었다!


5개(300엔) 짜리를 샀다,


명함이 있냐고 물어도 봤는데.... 잔넨... 명함은 진즉에 다 떨어졌다고 한다 


오당고 이카카데스까?


따끈한 모찌에 조청과 인절미에 뿌리는 콩가루를 뿌려서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5개를 먹긴 많았기 때문에 친구랑 반반 나눠먹었다.


이렇게 맛있으니 하나가 좋아할만 하지!


스템프 랠리도 끝났고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어제 안들렸던 걸판카페, 친구가 스티커 사고싶다고 해서 다시 들렸다.



그리고 파는 군용식량 개당 1000엔..


한국 남자라면... 저거 굳이 먹고싶지 않을꺼 같다.


의경나온 나도 전투 식량을 먹어봤는데... 그건 정말... 먹고싶지 않았다...



다 보고 나니 시간은 3시 50분쯤이 됬다.


사실 도쿄에서 오기전에는 8시 27분 시나가와에 도착하는 열차를 끊었다.


하지만 이건 큰 실수 였다는걸 깨닳았다..


4시쯤 되니 이미 녹초가 되버려서... 역으로 왔다.

(어차피 5시에 문닫기 때문에 그전에 와야했기도 했다.)




완성한 스템프 랠리



그리고 그 스테키나 경품은 걸판 스티커 였습니다!!


경품치곤 꽤 괜찮고, 여행도 즐겁게 햇으니 만족했다.



완성한 스템프 랠리에는 "임무완성" 도장을 찍어서 돌려주신다.







그리고 못다한 역 구경을 좀 했다, 


첫날이라 이곳저곳 갈생각에 제대로 못봤던 탱크들과 일러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리고 전차를 타러가기전에 봤던 자...자ㅇ관 모집 포스터



"우리의 마을 오아라이에 어서오세요!!"


즐거웠습니다 ^^



미토에서 2시간 가량을 맥도날드에서 뻐기다가 다시 히타치를 타고 돌아왔다.


도쿄에는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제 도쿄에 산지 한달하고 10일정도 밖에 안됬지만.


벌써 도쿄가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여행을 하면서 정말 도쿄에 워홀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바를 찾고 일을 하게되면,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지금 처럼 친구들과 성지순례도 다니고


구경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아라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리품들이 늘어나는 장식장 아닌 장식장













  1. ㅇㅇ 2016.05.08 11:25 신고

    좋은 게시글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의 워홀 응원하겠습니다.

  2. 좋은날 2016.06.08 16:20 신고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3. 겨울비 2016.06.11 20:51 신고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4. 1465916179 2016.06.14 23:56 신고

    알찬 정보 좋네요~

  5. 새벽안개꽃 2016.12.24 12:25 신고

    잘 보고갑니다~ 이번에 가게 되었는데 많이 참고가 되겠네요ㅎㅎ

  6. 메모의습관 2018.08.25 06:21 신고

    당일치기로 도보만하고 아쿠아리움에서 돌아갈때 버스타니 힘드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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